류전윈을 읽으면서도 생각한 거지만 근래의 중국 소설은 재미나다.
그들의 선배들이 소설의 의미에 골몰했다면 후배들은 모른 척 딴 데를 보고 있다.
왕멍처럼 하라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근래 나오는 일본 소설이 끝 간데 없이 재미만을 추구하는 것에 난 진저리가 난다.
저러진 말자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