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자는 리비스를 줄곧 얘기하던데 월러스틴이 말하는 문화연구와 리비스가 별 상관이 없으니 그를 인용하지 않았다해서 그리 서운해 할 일도 아닌 듯 싶다.
사회과학의 제 자리 잡기를 말하는 책인데 본래 사회과학은 제 자리가 없다.
근대에 잠시 왕자 노릇을 할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