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수한 말들이 오가나 난 그가 책과 문학으로 행복과 자유를 꿈꾼 사람이었다는 것만을 기억한다.
이생의 행복을 접어야할 때 그는 낙타의 다리를 씹으며 더욱 자유로워지고자 한다.
난 그러나 그의 신뢰는 쉬이 잡히질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