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시마의 초기작이다.
<사랑의 갈증>은 들 떠 있다.
하지만 감정을 이야기하고 있으나 차분히 갈무리돼 있다.
<금각사>에서 보이는 섬찟함과 냉혹함은 잘 보이지 않는다.
의미 있는 발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