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와 독약
엔도 슈사쿠 지음, 이평아 옮김 / 가톨릭출판사 / 2001년 9월
평점 :
절판


  엔도는 역사적 소재에 관심이 많은 듯 하다.  

 

  <침묵>이 그러하듯이.  

 

  허나 <바다와 독약>이 여러모로 더 뛰어나다.  

 

  인간의 실존을 적나라하게 드러내는 두 공간이다.  

 

  그런데 신부들의 고민은 관념이 덧씌어진 듯 하다.  

 

  왜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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