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넌 왜 충분히 아프지 않았냐?"는 건 그야말로 우문이다.
하지만 성공한 이들의 수기를 대하며 우리 마음 한 구석에 웅크린 건 이 같은 질투 섞인 질문일 것이다.
결론을 빤히 알면서도 자꾸 읽는 건 또 묘한 마음이다.
아마, 질투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