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 공선
고바야시 다키지 지음, 양희진 옮김 / 문파랑 / 2008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소설적 재미가 적은 80년 전의 프로 문학이 지금 읽힌다는 건 그 사이의 일본 문학이 빈곤하다는 뜻일 게다.  

 

  나프 해체 이후 잠복했던 프로 문학이 영영 지상으로 올라서지 못했으니 말이다.  

 

  우리의 해방 후와 7,80년대가 그들에겐 없지 않은가? 

 

  잃어버린 80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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