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만 잘 살믄 무슨 재민겨 - MBC 느낌표 선정도서
전우익 지음 / 현암사 / 1993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이 농사꾼 할아버지는 가진 것 없이, 정말 부요한 사람이다.

 

  '혼자만 잘 살믄' 재미 없다는 것을 아는 분이기에 참재미 속에서 부요함을 누린다.

 

  <감옥으로부터의 사색> 서문에서 처음 만나뵈었다.

 

  이구영, 권정생, 전우익 선생이 모두 안 계시다.

 

  남겨진 글만 뒤적일 뿐이다.  

 

       전우익 선생(1925-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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