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평의 도그마를 넘어
방민호 지음 / 창비 / 200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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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민호의 첫 비평집.

 

  진중권이 이미 이야기 했듯이 다분히 좌편으로 치우친 사람이다.

 

  지금은 어떨는지 모르겠지만.

 

  이리저리 줏대없이 흔들리거나 그저 작품만 파고드는 근래의 비평들에 비할 때 그의 비평은 한편 견실해 보인다.

 

  하지만 그들이 좋아하는 용어인 '전망'은 보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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