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적 대화를 위하여 창비신서 155
최원식 / 창비 / 1997년 9월
평점 :
품절


  최원식의 비평은 생산적이다.

 

  그는 쓸 데 없는 현학과 장광설을 냅다 걷어 치운다.

 

  90년대 문학은 문학의 생산성에 제동을 걸었다.

 

  그리고 사변속으로 넓고 깊게 흩어져 갔다.

 

  이 흩어짐을 도무지 한 데 모을 수가 없다.

 

  최원식의 비평은 이 모음의 작업에서부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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