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사랑의 추억과 그 실제성으로부터 헤어나오지 못하는 주인공.
추억 중에서 첫 사랑의 추억만큼 끈덕지게 한 사람을 붙잡는 게 또 있을까?
죽음을 의식하며 첫 사랑의 이야기를 쓴 것은 왜일까?
왜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