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비평사가 이만큼 풍요로운 것은 거멀못이 되어 줄 작가, 작품이 많기 때문이다.
제네바 학파는 눈여겨 보아야 한다.
그들은 천장에 구멍을 뚫고자 한다.
이것은 또한 말년 김현의 관심이리라.
인간의 심연을 찾는 방법이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