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서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54
J.M.G. 르 클레지오 지음, 김윤진 옮김 / 민음사 / 200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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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대 후반에 쓴 소설이라니 군데 군데 더러 치기도 엿보인다.

 

  부르주아 청년의 고통이 왜곡된 현실 속에서 속수무책으로 커져만 가고 있다.

 

  그러나 소외 - 소설 속에선 정신병원 - 속에만 갇혀서는 대책이 없다.

 

  어느 지경까지 바라봤느냐가 르 클레지오 문학의 반경일 것이다.  

    

Jean-Marie Gustave Le Clézio(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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