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야 나무야 - 국토와 역사의 뒤안에서 띄우는 엽서
신영복 지음 / 돌베개 / 1996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살기 위해?

 

  결국은 죽기 위해 서로 죽고 죽이는 이 같은 세상에 공존과 상생을 낮은 목소리로 외치는 선생은 분명 이 시대의 선물이다.

 

  함께 있기가, 같이 살아가기가 이토록 힘든 시대가 또 있었던가?

 

  왜 사느냐는 물음에 이토록 답하기가 힘든 시대가 또 있었던가?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