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기 위해?
결국은 죽기 위해 서로 죽고 죽이는 이 같은 세상에 공존과 상생을 낮은 목소리로 외치는 선생은 분명 이 시대의 선물이다.
함께 있기가, 같이 살아가기가 이토록 힘든 시대가 또 있었던가?
왜 사느냐는 물음에 이토록 답하기가 힘든 시대가 또 있었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