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마디로 난삽하다.
개념 규정도 오락가락하며 어느 구석에선 들어맞지도 않는다.
설레발치듯 언뜻 보이는 지구촌, 인터넷의 의미 규정 정도가 주목에 값한다.
문학이, 특히 시가 몇 발 앞서 당대를 살아갔다는 확인은 의미가 있다.
Marshall McLuhan(1911-19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