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의 위기를 문화연구로 이겨나가자는 글들이다.
더이상 문학의 고고함과 답답함에 눈 돌리지 않는 시대에 분명 호소력 있는 전언이다.
하지만 보이는 것에 종속된 값싼 문화가 지레 겁을 주기도 한다.
나는 그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