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삼관 매혈기
위화 지음, 최용만 옮김 / 푸른숲 / 200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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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화는 젊지만 깊이가 있다.

 

  이 깊이는 보편성에 다름 아니다.

 

  그는 중국적인 것이 분명 보편적인 것임을 확신한다.

 

  이 자신감이 보기 좋다.

 

  공산주의는 입으로는 허삼관을 추켜 세우지만 실제로는 밟아버린다.

 

  그것은 이념 역시 악한 인간의 산물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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