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서양미술 순례 창비교양문고 20
서경식 지음, 박이엽 옮김 / 창비 / 200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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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시 시대에 있어서 그림 그리기란 일종의 제의였다.

 

  그림과 화가들의 삶이 내게 이토록 큰 울림을 갖게 하는 것은 왜일까?

 

  이것 역시 성스러운 작업이기 때문이 아닐까?

 

  그렇다면 그들은 일종의 순교자일테다.

 

  그래서 혹 서경식은 책의 제목에 '순례'를 붙였는지도 모르겠다.

 

  물론 그의 개인사를 보자면 더욱 이해가 되는 것도 사실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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