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을 왜 이야기 하는가?
그것은 로봇이 미래에 차지하게 될 자리가 크리라는 예견 때문이리라.
낯섦 때문일까?
가까이 다가오지 않는 소설들이다.
소재, 기법, 주제 모두 낯설다.
로봇이라는 소재도 결국은 인간을 더욱 잘 드러내는 도구일 뿐이라는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