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아픔과 슬픔이 놓여 있다.
그러나 잘 드러나지 않는다.
왜일까?
그의 공부 많음이 한 이유가 될 것이다.
시인은 노래하고 학자는 생각한다.
김지하는 중간에 서 있다.
그는 솔직하지만 또한 한 없이 어렵다.
근래 시도 들춰볼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