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끼리를 찾아서
조경란 지음 / 문학과지성사 / 200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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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체를 대할 땐 찌릿한 적도 있다.

 

  은희경에 비할 땐 감정의 너울질도 심한 듯 하다.

 

  단점은 아니겠다.

 

  무심함에 강박관념을 갖는 여성작가가 별로란 말이다.

 

  소설의 폭을 얘기하자면 글쎄 풍문으로도 썩 넓은 듯 하진 않다.

 

  <혀>는 추문일까, 진실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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