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을 향하며 북을 바라보다 - 아리엘 도르프만 회고록
아리엘 도르프만 지음, 한기욱.강미숙 옮김 / 창비 / 2003년 10월
평점 :
절판


  남과 북이다.

 

  빈곤과 부유, 사회주의와 자유자본주의, 자연과 인공 등이 그 대립 요소들이다.

 

  도르프만은 이들을 겪어내어야만 했다.

 

  이 겪음들이 그를 주변인, 방외인으로 몰아갔다.

 

  그런데 그렇지 않은가?

 

  늘 버려진 주변에 아쉬운 게 내버려져 있다.

 

  그것을 누가 줍느냐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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