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다시 한 해의 오월을 보낸다.
오월 비극의 주역은 똘마니들을 모아 놓고 5공이 있었기에 민주화가 빨리 이루졌다고 말한다.
또 한 주역은 앓는 소리를 하고 있다.
우울한 시대이다.
우리는 여기까지 왔다.
여기까지만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