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소설이다.
담고 싶은 뜻과 소설의 재미가 잘 어울려 있다.
<천국과 지옥의 이혼>보단 덜 설교적이고 완성에 대한 작가의 의지가 보인다.
소재로 이야기를 돌리자면 우리의 '바리데기'와 비교해 볼 만하다.
'찾음'의 의미 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