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구귀국과 더불어 봉급노동자가 되었고 정치적 성향도 더욱 뚜렷이 드러내게 되었으니 이제 튼실한 물적토대도 마련된 셈이다.
자꾸 그의 이야기가 호소로 들리는 건 그만큼 우리 사회가 강고하다는 예증이 될 것이다.
더불어 이겨내야 할 일이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