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이 좁은 것이 흠이겠다.
근대와 당대문학만을 다루는 것도 그렇고 문학의 사회성에 대한 과도한 신념은 가끔 질리게도 한다.
그러나 신문의 이 한 구석에 쓰여진 정성어린 글들이 이만큼 된다니 놀랍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