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대의 가장 강력한 기제는 국민주의일 것이다.
이를 깨뜨리지 않으면 근대의 종언이란 있을 수 없다.
사까이 나오끼는 일본과 아시아, 미국의 국민주의를 깨뜨리려 한다.
푸코를 닮아서일까?
뚜렷한 지향점이 없다.
그가 힘써 공부해야 할 것은 일본만이 아닌, 아시아의 과거이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