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철학
윤노빈 지음 / 학민사 / 200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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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답잖은 철학 강의를 듣다보니 철학이 무엇인지 알지 못했다.

 

  윤노빈 만으로도 한국철학은 20세기에 제 몫을 한 셈이다.

 

  이 사람을 남과 북이 찢어 놓았다.

 

  우리에겐 덜렁 책 한 권 남았을 따름이다.

 

  김영민을 좇는 수 밖에 길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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