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용지물 경제학 - 정통경제학의 신화를 깨뜨리는 발칙한 안내서
베르나르 마리스 지음, 조홍식 옮김 / 창비 / 200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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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은 근대학문의 왕자인 경제학과 자연과학의 공모를 잘 보여준다.

 

  근대는 과학적, 경제적이어야 하므로 우리가 다스려야 한다고 말한다.

 

  월가의 몰락은 그 공모가 깨지는 한 징후이다.

 

  과학과 경제가 맞장구를 칠 수 없는 시대를 우리는 살아가야 한다.

 

  난 더이상 왕자를 원치 않는다.   

 

                 Bernard Maris(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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