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소설사략>을 읽지 못했으니 비교하지 못한다.
아쉬움이다.
외국 문학 연구자로서 갖는 자의식은 득과 실을 동시에 갖게 한다.
루쉰을 넘어서고자 하나, 쉽지 않음을 앎은 물론이다.
넘어서고자 하나 닮아감만이 보임은 왜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