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만나던 때 문학과지성 시인선 271
김광규 지음 / 문학과지성사 / 200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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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삶에 대한 새뜻한 감각을 잃지 않는 것이 바로 시심일 것이다.

 

  김광규는 나이 들어가며 외려 더욱 새로이 세상을 보는 것 같다.

 

  '처음' 보듯, '처음' 만나듯, '처음' 말을 건네듯 살려는 우리 시인이여.

 

  이에 양심이 또한 살아있음을 깨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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