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교를 방문한 다카하시 데쓰야에게 질문하려 했는데, 이 책이 대신 대답을 해주고 있다.
군국주의에 저항했던 이들이 결코 적지 않았다.
정치 단체나 언론 매체가 이들에게 힘이 되어주지 못한 건 아쉽다.
하지만 그들의 비판이 향한 곳은 불행히도 천황이 아니었다.
한계를 발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