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숨의 기억
최인석 지음 / 문학동네 / 200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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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년만에 읽게 된 최인석의 소설이다.

 

  여전히 그는 어두운 현실과 함께 하고 있다.  

 

  젊은 작가들을 대하니 그가 얼마나 소중한 지 새삼 깨닫는다.

 

  허망한 희망을 말하지 말자.  

 

  서투른 알레고리를 들이밀지 말자.

 

  책 말미의 같잖은 비평을 대하니 비평에 대한 목마름이 다시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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