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CD's - 50 TRACKS

*   "Virtuoso guitarist, architet of the Nashiville sound, producer

    who helped create Music City."

     -New York Times, Jan. 2000

*  Includes 4 PREVIOUSLY UNRELEASED Tracks

*  Some Tracks ON CD FOR THE FIRST TIME in U.S.

*  More Than 30 YEARS OF MUSIC

*  DELUXE BOOKLET with Extensive Liner Notes

*  Features Jerry Reed, Hank Snow, Floyd Cramer, & Homer & Jethro

 

이상은 음반을 싸고 있는 비닐에 붙어 있는 설명입니다.

 

이런 것도 숙원이 될 수 있으려나 모르겠군요.

그렇게 생각하니 소박해서 좋다고 말해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결코 이루어질 수 없어서 슬픈 사랑은 아니니까요.

 

갖고 싶어도 그때마다 새로 생겨나는 곁가지들 때문에

손에 못 넣던 음반을 마침내 얻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이런 짓도 하고 있습니다.

 

과연 어떤 음반일까요?   (정답은 아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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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24 08:48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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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24 09:20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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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24 11:48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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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lla.K 2006-10-24 14: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축하드려요!^^

니르바나 2006-10-25 08: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스텔라님, 감사합니다!^^

니르바나 2006-10-25 08: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08:48 이 시각에 불쑥 찾아오신 님, 반갑습니다.
고명하신 님을 저의 한미한 서재에서 뵙게 되다니
조금 오버를 허락하신다면 제 생의 영광입니다.
로드무비님 서재에서 많이 뵈어서 처음같지 않은 것이 제 소감이기도 합니다.
허락하신다면 찾아뵙고 인사드리고 싶군요.
챗 앳킨스의 음악은 대중들이 듣기가 편하고 쉽다고 표현하면 옳을까요.
그렇게 하기 위해서 갈고 닦았을 노력이 쉬 짐작이 가지 않지요.
오늘은 제 서재에서 니르바나가 고개숙여 ****님께 인사올립니다.^^

2006-10-25 14:29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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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26 17:31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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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28 10:01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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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31 10:01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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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31 18:20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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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01 09:59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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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르바나 2006-11-01 19: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09:59 님, 마음에 드는 것을 취사하는 일이 만만찮은 작업이 되실 듯 싶어요.
무서록, 근원수필의 계보를 잇는 명편이 기대됩니다.^^
 



 

지난 여름의 열기가 사라지고 차가운 기운이 감도는 아침에 베토벤의 이 음반을 내리 듣고 있다.

내게 있어 클래식 음악을 듣는 가장 큰 이유를 든다면 마음다스리는 일이 되겠는데

오늘은 음반의 커버를 들여다보며 한 생각을 내본다.

 

사진으로 보여주지 못해 섭섭하지만

두 사람이 마주보며 있는 전면과 달리 케이스 후면에는 의자에 나란히 앉아 있는 뒷모습을 보이고 있다.

조금은 어색한  음악가의 뒷모습.

그 속에는 나름 우리에게 말하는 무언가  있다.

 

화장이 가능하여 분장수준으로 매만질 수 있는 얼굴판의 대접과는 영다르게

뒷모습이란걸 신경쓰고 살기가 쉽지 않아선가 거의 무심하게 대접받는게 머리 뒷판이다.

어쩌면 그래서 보다 솔직한 생의 모습이 아닐까 생각도 해보게 된다.

 

최근에 벌어진 이런 저런 세상사가 얼핏 나에게 엄청 영향력이 있는 일인가 싶다가도

돌이켜 보면 이제껏 그래왔던 것 처럼 무관한 일처럼 여겨진다싶어

지난 역사속에서는 이런 문제를 어떻게 다루었는가 되집어보게 된다.

그건 마치 얼굴의 이면을 들여다 보는 일과도 같다.

 

사람 사는 일에 소요가 없을 순 없겠지만

그게 다 이 땅을 딛고 사니까 생기는 업이라고 생각하면

간단명료하게 정리는 되겠지만서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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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23 16:10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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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덕화 2006-10-23 20: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들이 시험 기간이라 일찍 와서 오늘 저녁엔 캐논과 월광을 연주해 주네요.
초등학교 때 하기 싫어 하는 것을 꼬셔서 억지로 배우게 했더니, 이젠 음악이 아이의 스트레스를 줄여주는 역할을 하는 것 같아요.
오랫만에 들어보는 피아노 연주, 명연주가의 연주는 아니었지만, 가을을 느끼기에 충분했답니다. 음악이 마음을 다스려주는 효과는 확실한 것 같아요._()_

이누아 2006-10-23 21: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랜만이에요. 마음 다스릴 일이 있으셨나요? 음반 표지 이야기인데도 이 음악이 듣고 싶어져요.

니르바나 2006-10-24 07: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기체후일향만강님, 안녕하세요.
추석쯤이 마지막이었으니 오랜만에 인사나누게 되었군요.
마음으로는 매일 만나곤 하였으니 늘 가까이 계시지만요.
올 한해도 부단히 애써 나누며 사셨으니 결실의 계절에 받을 상이 보이는군요.
마음과 몸 모두 강건하시라고 니르바나가 늘 응원합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길이 되시길 빕니다.^^

니르바나 2006-10-24 07: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혜덕화님, 안녕하세요.
아드님이 나중에 커서 음악을 연주하며 어릴 적에 들었던
어머니의 피아노렛슨 채근말씀에 진정 감사하며 웃음지을 날이 쉬 올 것입니다.
그 안에 숨은 어머니의 꿈도 함께 생각하면서요.
아드님의 피아노 연주를 흐뭇한 마음으로 듣고 계신 혜덕화님이 보입니다.
행복한 한날 되세요.^^

니르바나 2006-10-24 07: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누아님, 안녕하세요.
언제 뵈어도 늘 반갑습니다.
베토벤 피아노협주곡은 헤아릴 수 없이 많겠지만
브렌델의 연주는 언제 들어도 따뜻하지요.
꼭 한 번 들어보세요. 이누아님
오늘도 좋은날이 되시리라 믿습니다.^^
 

오늘 아침 신문을 들쳐보니 은행돈 400억원을 횡령해 6만 번 베팅했다가

다 날리고 교도소에 수감되어 있는 전직 은행원의 기사가 실려 있었습니다.

바다이야기가 일확천금의 환상만 보여주고 먼지 뿐인 빈 쪽박만 남겨주었지만

온갖 도박의 위험을 분석해 주는 기획프로그램을 보고 있으면

반면교사처럼 욕망의 늪인 도박으로의 길에 들어설 예비군들에게 좋은 자극점이 되어

사회의 선순환을 위해 참 다행한 일이라 여겨집니다.

 

그런데 컴퓨터 화면을 보며 온라인서점에서 책을 장바구니에 처 넣을 때 마다

도박시 생성된다는 환상물질인 도파민이  이때도 분비되지 않나 싶어 오싹합니다.

 

                             

우리 시대의 선지식들이  일러주시는 말씀들이 들을 만 합니다.

가끔 표지 날개에 싣는 사진을 보면 10년 20년이 지났어도 그 때 그 사진을 고수하는

책들을 보면서 내심 성의 부족이라는 생각이 쌓이곤 했는데

'그냥,살라'를 보면 최소한 이 점에서는 개선되었다고 여겨집니다.

첫 장을 장식하는 法頂스님부터 최근에 얼굴 모습인 듯 싶어 참 마음에 듭니다.

 

                    

책 속에 인도 사진을 보면 관조스님이 찍은 성지순례의 친절한 소개가 가슴에 닥아옵니다.

번뜩거리는 특별한 종이질은 비록 아니어도 부처님과 제자들의 현장이

피사체가 되어 책 속에 담겨져 있습니다.

 

                             

제가 갖고 있는 책은 저 책이 아닙니다.

도서관에서 보고 헌책방에서 수소문해서 구한 '만공법어집'입니다.

그런데  만공스님의 말씀을 담아낸 책이 새로 나와 있습니다.

물론 이 책은 사재기 하지 않으렵니다. 내 책 만공법어집으로 만족하니까요.

그런데 '대승기신론 통석'은 왜 이렇게 비싼겁니까. 3만 5천원

제가 정가를 매긴다면 2만 5천원 정도로 정했을텐데.

 

         

 이 책은 전에 혜덕화님이 소개해주신 책 '깨달음에 이르는 길'을 읽기 전에 한 번 살펴보면

좋을 듯 싶어 함께 묶어보았습니다.

道를 아는데 있어 티벹이냐 인도인가는 결코 중요한 것이 아니라고 봅니다.

비유하자면 앞서 말씀하신 분들이 들어 가르키는 손가락일 뿐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진리라는 달을 보기에 앞서 손가락을 보기로 하지요.

 

일에는 다 순서가 있는 법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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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의꿈 2006-09-12 11: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니르바나님!
오랜만에 올린 글 잘 보고 갑니다.

저도 요즘 선방이라는 말에 걸려 계속 <선방일기>나 <동안거>나 <선방에서 길을 물으니>등의 책들을 읽습니다. 선객들이 수행하는 일반인들에게 공개되지 않는 선방이라는 곳이 어떤 곳일까? 궁금하기도 하구요, 다니다 좋은 장소가 보이면 '한번 그냥 앉아보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구요~ 기회가 닿으면 선방생활이라는 것도 해보고 싶네요~

그리고, 만공스님의 말씀이 담긴 만공법어집이라는 게 <만공어록>이라고 출판된 책이랑 동일한 책인가요? 어떤 분이 평생을 곁에 두고 읽어보라고 하시며 추천해주신 책인데 쉽게 구하기가 어렵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최근에 나온 사랑하고~를 사서 읽었답니다. 궁금하네요~
대승기신론통론은 최근에 도전을 해볼려고 했는데 책값이 턱없이 비싼 듯 하여 결국 포기하고 말았어요. 가격에 비해 내용면에서 부족한 점이 많나요?

선선한 바람이 부는 계절, 이 가을
풍성하게 보내시길......

달팽이 2006-09-12 12: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또 책공양 몇 권 받아갑니다.
고맙습니다.

혜덕화 2006-09-12 15: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요즘은 틈날 때마다 금강경을 읽느라 책 읽을 시간이 부족합니다.
사실 시간이야 잠을 줄이면 되는 거지만, 마음이 없다는 것이 더 맞는 말인것 같습니다.
좋은 말은 너무 많은데, 따라가려니 숨이 차는 느낌이라 잠시 책을 쉬고 있습니다.
천천히 읽어보겠습니다._()_

2006-09-12 19:07   URL
비밀 댓글입니다.

니르바나 2006-09-13 14: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서재의 꿈님, 저도 언젠가 한번은 선방 방석위에 앉아보고 싶어요.
행선도 있고, 만각도 있겠지만, 우선 좌선부터 해보고 나서야겠지요.
대승기신론통론은 해석과 해설내용을 담은 것으로 보았습니다.
저도 서점에서 서서 잠간 읽었습니다. 와 책값 참 비싸구나 하면서요.
기회닿으면 한 번 읽어보아야겠어요.
아름다운 시절입니다.
서재의 꿈님 행복하시길 빕니다.^^

니르바나 2006-09-13 14: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달팽이님, 저의 책소개가 유익했군요.
저도 평소 달팽이님의 책공양을 받고 산답니다.
감사합니다.^^

니르바나 2006-09-13 14: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혜덕화님, 말씀은 그리하셔도 꾸준히 수행하시며 마음공부, 글공부하시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잠시 쉬어가는 일도 필요하겠군요. 이것도 산공부 아니겠어요.^^
늘 편안하시길... _()_

니르바나 2006-09-13 14: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명색이 주부님, 좋은 시간 보내셨군요.^^

2006-09-13 23:06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6-09-14 13:00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6-09-15 18:35   URL
비밀 댓글입니다.

니르바나 2006-09-18 08: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좋은 가을저녁을 안겨주신님, 고맙습니다.
제가 쓴 구절을 기억하셔서 이리 좋은 정보를 놓치지 않고 전해주신
님의 뜻에 고개숙여 감사드립니다.
술 담배는 안하니까 아무래도 수면과 스트레스를 줄여야겠군요.^^
새로운 한주일도 행복하시라고 인사올립니다.
 

저자가 실제 수행한 과정을 일기형식으로 기록한 '참선일기'를  읽어보니

선방에서 수행하는 수좌들과는 상대적으로 쉽지 않은 일반인 禪수행 과정에 있어

나름의 어려움이 잘 묘사 되어 있어 유심하게 읽어 본 적이 있다.

최근에 나온 책에 관심이 가는 것은 전작이 만든 파장 때문이다.

 

 

벌써 몇 해 전 일이 된 셈인데, 

도올 김용옥선생의 동학관련 방송을 빠뜨리지 않고 보면서

'동학 1'을  혜강 최한기의 '氣學'과 함께 읽었는데 이번에 2권이 출판되었다.

동학에 대한 관심이야 도올이 강의 하기 훨씬 전에 장일순선생과 김지하시인의

                     저작부터 였으니까 새삼스러울 것도 없겠지만,

                     이번에도 평생을 동학에 정진한 표영삼선생의 공부를 따라가기 위해

                     이 책을 읽어보려 한다.

 

 

이런 책의 생명은 아주 짧다.

분명 다시 재판을 찍을 일이 없는 책이기 때문이다.

구입하기에는 많이 부담되는 가격이지만 인쇄되어 있는 초간본이 다 소진되면

틀림없이 절판되어 헌책방에서나 찾아야 될 책임에 틀림없다.

                     최정호교수의 글을 읽어 본 적이 있는 분이라면 한 번 쯤 구입을 고려해 볼 만 하다.

 

 

 누군들 숲으로 가고 싶지 않겠는가 마는 일상의 삶에 치이다 보면

마음을 다부지게 먹어야만 휴가를 내어 숲속으로 난 길을 걸을 수 있을 것이다.

그 정기를 마시려고 입을 크게 열면 처음에는 머리가 다 울릴 정도로

                      지구의 허파와 우리의 그것은 보이지 않은 管으로 연결되어 있다.

                     집 주위에 숲으로 산행을 일상화하는 사람들은 매일 산삼 한뿌리씩 먹고 있는 줄

                     제대로 알런 지 모르겠다.

 

 

 미래사회를 점쳐보는 일은 결코  미아리 도사님들만의 전유물일 순 없어서

물결이니 쇼크니 들이대며 우리 국민들의  호주머니를 털어가던

현대판 쪽집게 도사, 앨빈 토플러가 이번에 또 새 책을 낸 모양이다.

그의 책과 강연에 비싼 로열티를 지불해 온 것도 사실이고 보면

                     한국인들은 그에게 유래없이 커다란 봉이었고,

                     우리 독자들만을 위한 책머리를 둘 만큼 우리들은 그의 큰 고객인 것이다.

                     어찌 된 셈인지 그간 앨빈토플러의 거의 모든 책을 출판했던 한국경제신문사에서

                     이번에는 말을 바꿔 타고 나타날 모양이다.

                     그나저나 내가 전작에 이어서 이 책을 구입한다면

                     5000원 할인쿠폰의 달콤한 유혹을 물리치지 못한 까닭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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瑚璉 2006-08-09 10: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음, 저까지 낚으시다니...
추기 : 성하에도 잘 지내시죠?

니르바나 2006-08-10 01: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虎叱 님이 낚으실만한 책이 있는 모양입니다.^^
자발적이고 우아한 가난을 연구하신다고 하셨는데 과연 그것이 무엇일까 궁금하군요.
호마리우스님, 계속되는 무더위에도 늘 몸맘이 편안하시길 빕니다.

로드무비 2006-08-09 11: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최정호 씨만큼 버버리코트가 잘 어울리는 사람도 없다고 생각했어요.
오래 전 예술기행 관련 그의 책엔 사진도 몇 장 실리곤 했는데.
저도 탐이 납니다.
하루이틀 고민해 봐야 할 듯.

<선화>는 표지가 참 좋네요.^^

2006-08-09 11:42   URL
비밀 댓글입니다.

비연 2006-08-09 18: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숲으로 가자 숲...이 책 제목이 화악 와닿네요..^^ 오랜만입니다...니르바나님~

서재의꿈 2006-08-09 19: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요즘 시중에 위빠사나 체험한 사례들을 소개한 책들을 쉽게 구해서 읽을 수가 있었는데 < 선화 >는 참선일기 형식으로 나온 책이라니 구미가 당깁니다. 어떤가요? 괜찮으면 저도 구입해서 읽고 싶군요~ 여름엔 더워 외출하기 싫어서인지 계절에 안 맞게 책을 많이 잡게 되네요~ 내면적으로나 외면적으로나 타는 목마름과 갈증을 책들로 풀어볼려니까 본의 아니게 살짝 눈치코치를 살피며 아슬하게 요즘 충동구매를 하게 되네요~ 파도 파도 마르지 않는 샘물처럼 책욕의 끝은 어디인지 모르겠어요~ㅎㅎㅎ

니르바나 2006-08-10 00: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로드무비님, 날씨도 더운데 하루이틀 고민하시느라 머리 더워질까 걱정됩니다.^^
최정호교수가 멋쟁이인 모양입니다. 그 어려운 버버리코트를 소화하신 것을 보면요.
저는 돗수높은 두꺼운 안경을 낀 모습밖에 생각이 나지 않아요.

니르바나 2006-08-10 00: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11:42님, 그 비싼 팥빙수를 사주신다고요.
주시면 맛있게 먹겠습니다.^^

니르바나 2006-08-10 00: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비연님, 오랜만이지요.
그래도 언제나 반가운 분이십니다. 저에게 비연님은
그간 열심히 일하시던 자리를 떠나 새로운 계획을 갖고 계시다는 말씀 보았습니다.
비연님이야말로 숲으로 가서 찐한 휴식으로 재충전하셔야 된다고
니르바나는 강력하게 주장합니다.^^
비연님의 새로운 앞날에도 축복이 가득하시길 빕니다.

니르바나 2006-08-10 01: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서재의 꿈님, 목마름과 갈증을 술이나 도박같은 소비성 소재가 아니고 책으로 푸시니 얼마나 멋진 일인지 모르겠군요. 충동구매하신다 해도 결국 우리의 내면을 살찌게 하니 갈증해소와 인격수양이 될 것입니다.
문화국가건설에도 일조 하시는 모습이구요. ㅎㅎ

2006-08-10 08:44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6-08-10 08:47   URL
비밀 댓글입니다.

짱꿀라 2006-08-17 23: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 여름 값사게 책 사면 좋죠. 5000원 할인쿠폰 유혹되네요. 마지막 여름 잘보세요
 

지난 주말 부천교보문고에 다녀왔습니다.

일부러 서점을 찾은 것은 아니고 같은 건물에 있는 마트에 가려고 겸사겸사 들른 셈이었지요.

알라딘의 신간소개로 웬만한 책들은 거의 다 살피고 지나간다고 알았는데

매장의 진열대를 살피다 보면 빠뜨리고 지나가는 책들이 꽤 많은 모양입니다.

그 중에서 인상적인 책 몇 권을 소개하려고 이 글을 쓰고 있습니다.

돌아가신 문익환 목사님의 부모님 이야기입니다.

이 분들이 활약한 공간이 중국내 용정이다보니 그곳 풍경 사진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아드님이신 문익환 목사님의 평전이 몇년 전에 나왔으니 함께 읽으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베트남 전쟁중 파월사령관이었던 채명신장군의 회고록입니다.

월남파병의 정당성을 강조하기 위해 월남소식을 전하다보니 자연스레 영웅이 되어

한국의 아이젠하워쯤으로 부상할 즈음에 박정희대통령의 견제로 군복을 벗었다는 소문이

파다했는데 저자의 연보를 보니 그 소문이 전혀 뜬금없는 이야기는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그후 특명대사로 임명되어 여러나라를 전전했던 양력이 5공화국이 되어서야 끝나니까요.

 

 

 

 

책으로 만나지 않았으면 당최 알 수 없었던 판사 한기택의 이야기입니다.

한창 일을 하실 만한 나이에 돌아가신 분에 대한 추모의 글을 선 채로  읽었습니다.

최근 판사들의 일탈행위를 신문에서 읽고 마냥 한탄했는데,

그 정반대 편에 서서 일하신 것으로 여겨지는

한기택판사님의 구도자적인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힘있는 사람들의 한 특징인 '내 것은 내것 네 것도 내것'이라는 독점욕과 달리

공사를 철저히 구분하여  가족들에게도 그 잣대를 들이댔던 사법인의 초상이 그려져 있습니다.

아름다운 가족들을 뒤로하고 저 세상으로 떠나가신 한기택 판사님의 명복을 빕니다.

한 번 만나보시라고 권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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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its 2006-08-01 22: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반갑고 감사한 페이퍼...^^ '문익환 평전'은 너무 행복해하며 읽었던 책인데... 부모님 이야기도 나왔군요. '판사 한기택'은 얼마 전에 기사 보고서 마음 속에 담았던 책이라 더 반가워요. 살아계실 땐 미처 몰랐지만, 그런 분들이 우리 시대에도 곳곳에 계실거라는 위안 같은 게 느껴졌거든요. 채명신 장군의 이야기는 학창시절 월남 갔다오신 선생님이 가끔 해주셨었는데... 만나볼 책이 너무 많네요. ^^

비로그인 2006-08-02 09: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판사 한기택" 소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저도 읽도록 할게요

2006-08-02 09:25   URL
비밀 댓글입니다.

stella.K 2006-08-02 13: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 위의 첫번째 책 그렇지 않아도 군침 흘리고 있습니다. 그런데 너무 두꺼워서 좀...한기택님은 저도 처음 들어 보는군요. 다 끌리네요.
그렇지 않아도 니르바나님 잘 지내고 계시나 궁금했습니다. 이리 행차 하시니 잘 계신 듯하여 반갑습니다.^^

니르바나 2006-08-02 23: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스텔라님, 두 분의 긴 인생만큼 두꺼운 책이었습니다.
읽으시고 스텔라님표 명품리뷰가 알라딘에 올리신다면
많은 알라디너들의 호응이 있을겝니다.
더불어 안부를 물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반가운 마음을 담아 스텔라님께 안부인사 드립니다.^^

니르바나 2006-08-02 22: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박종호님, 감사합니다.^^
긴 인사는 생략하는 뜻 이해하시지요.
덕분에 여름이 시원해질 것 같습니다.

니르바나 2006-08-02 22: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체셔님, 꼭 한 번 읽어보세요.

니르바나 2006-08-02 23: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어릴때님, 마음에 담아두었던 책이야기를 이렇게 나눌 수 있어 영광입니다.
동기감응이라고나 할까요.
맞습니다. 우리 주위에는 참으로 훌륭하신 분들이 많이 숨어 계신 듯 싶어요.
우리는 이런 분들의 선한 뜻을 찾아 읽어주어야 겠지요.
그래야 그분들의 스스로 돕던 일들이 우리 삶에 한 뜻이 되지 않겠어요.^^

2006-08-03 10:52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6-08-04 10:43   URL
비밀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