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치니 2004-05-14  


메가박스 사건 - 심심한 위로의 말씀 드립니다. 치사한 인간 두명 (점장과 사장)에게 시달리셨군요. 이 시점에서 전 또 생뚱하게 동생분을 떠올립니다. 디자이너가 되라고 늘 권유하셨다는게 생각나서요. 직장과 관련만 없었다면 덜 당했을 수 있었던 일이란 생각에... 말이죠.
아무튼! 그런 넘들은 그런 넘들이고 오늘 하루 기분 , 앞으로 서서히 나아지시길 바랍니다. ^-^

영화 - 두번 보고 싶은 영화 리스트를 보았네요. 있었는지 몰랐었다가, 대략 다 제가 보고 재미있어한 것들이라 공감하고 갑니다. 최근 [청춘스케치]에 뻑이 가 있는 상태라, 보관함에 담아두었습니다. 으흣.

사진 - 표정이 늘 약간은 어두우십니다. 활짝 웃을 때 표정은 어떨 지 궁금해져요. 옆의 친구분이랑 대조적이라 그로테스크 합디다. ^-^; 잘 웃고 잘 울고 잘 먹고 잘 싸고, 요즘은 이게 최고라 싶어져서요. 객소리였슴다.

뱌뱌, 또 올게요 ~
 
 
플라시보 2004-05-14 17: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치니님 간만이네요^^
메가박스 사건은 당시에는 속이 많이 뒤집혔지만 지금은 그걸 발전적인 방향으로 승화(?)시킨지라 많이 좋아졌습니다. 님과 재밌게 본 영화가 비슷하다니 기분이 좋군요. 청춘스케치 정말 재밌지 않습니까? 그리고 사진은. 활짝 웃으면 비겁하게 나오기 때문에 잘 안웃습니다. 흐흐. 웰빙을 하란 말씀이시군요. 그러려고 항상 노력중입니다. 치니님도 웰빙하시길^^
 


비로그인 2004-05-11  

접니다^^
잘 구워진 씨디...받았소이다....^^
잘 듣겠소^^
고마우이^^
 
 
플라시보 2004-05-11 13: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흐흐. 부디 님의 취향에 맞기를 바랍니다.^^ (에또, 님이 만들어주신 그림 면티에 비하면 허접하기 그지 없으나 고마워해 주시니 몸둘바를 모르겠나이다.^^)
 


비로그인 2004-05-08  

처음으로 글을 씁니다
님의 서재에 수시로 들리는데
방명록에 글은 처음 남겨봅니다.
이 서재를 처음 발견하던 날
무진장 오랜 시간동안 컴퓨터 앞에 앉아서
님의 리뷰를 다 보았더랬습니다.
유쾌하고 깔끔한 리뷰들에 감탄했었는데
요즘은 님이 올리시는 페이퍼들에 감탄하고 있답니다.
언제나 재밌는 글 많이 올려주시고
생활의 활력이 되는 유쾌한 일 많이 생기시길 바랄께요. ^^
 
 
플라시보 2004-05-10 12: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처음마음처럼님. 안녕하세요.
지면으로는 처음 뵙고 인사를 드립니다. (그동안 꾸준하게 다녀가셨겠지만 저는 이제서야 님의 존재를 알게 되는군요^^)
아... 제가 요즘 하고 있는 고민이 바로 리뷰와 페이퍼입니다. 서재이면서 정작 리뷰쓰기는 소흘히 하고 있고 금방금방 써 지는 페이퍼만 붙들고 산다는 거죠. 오늘 리뷰 하나를 올렸으니 얼른 탄력받아서 좀 더 많이 올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저 역시 페이퍼 10개 쓰는거 보다 리뷰 1개 쓸때가 더 뿌듯하고 기분이 좋거든요. 앞으로 종종 놀러오셔서 재밌는 시간 가지시길 바랍니다. 꾸뻑.
 


작은위로 2004-05-06  

와아~^^*
처음으로 방명록에 발자취를 남기는군요...흐흐흐...
음, 저요 방금 플라시보님 서재에 코멘트를 남기다가 글쎄 쿠폰을 받았지 뭐예요~
ㅋㅋㅋ 공짜라서 행복하다는...
음음음 그래도 인사부터,
반갑습니다.헤헤헤 코멘트는 몇번인가 남겼는데 이벤트엔 참가를 안했답니다. 정확하게 안한게 맞아요...ㅜㅠ 죄송..죄송..
그게 저도 왜 안한건지 아직 알쏭달쏭하답니다.
어쩌면 게을러서 일지도 몰라요. 그냥.. 쯔쯔쯔 하고 말아버리세요...^^;;;
자자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시구요~!
 
 
플라시보 2004-05-06 12: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작은위로님. 반갑습니다. 아. 쿠폰 당첨되셨다구요? 하^^ 신기하네요. 전 한번도 되어본적이 없어서리...아무튼 제 서재 오셨다가 행운을 잡으셔서 저도 기분이 좋습니다. 에구..그리고 그 이벤트. 사실 좀 귀찮으면서도 상당히 시건방진(저에 대한 문제 뿐이었으니) 이벤트였죠. 다음번에는 좀 더 덜 귀찮고 아무나 다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를 만들어보겠습니다. 님도 즐거운 하루 되시구요. 앞으로 종종 뵙겠습니다.^^
 


nugool 2004-05-04  

부쳤습니다.~
말씀하셨던 대로 수선 다 했구요.
다른 것들도 다 넣어서 지금 막 빠른 등기로 부치고 왔어요.
어제 부치려고 했는데.. 또 비가 오지 뭡니까?
어째 3주째 월요일에 비가 오는구만요...
내일 어린이날이니까 음.. 목요일에 받으시겠군요.
부디 모두 흡족해 하시길...^^
 
 
플라시보 2004-05-04 13: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하. 감사합니다.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빨리 보내려 애쓰지 않으셔도 되는데 너무 신경쓰이게 해 드린것 같아 죄송스럽네요. 다음엔 천천히 보내셔도 되니 너무 조급해하지 않으셔도 되어요^^. 님의 작품을 기다리는 그 순간도 행복인것을요. 하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