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모과양 2004-12-11  

안녕하세요. 모과 양 입니다.
안녕하세요. 모과 양 입니다. 플라시보님의 서재를 즐겨찾는 서재로 어제 등록했네요. 사실 제게도 알라딘 서재가 있었지만 아주 오랜시간동안 방치해 두었답니다. 뒤 늦게야 저도 서재폐인에 합류하려고 하는데 너무 늦지는 않았겠지요? 플라시보 님의 좋은 글 자주 읽고 있습니다. 그럼 안녕히 계세요.
 
 
플라시보 2004-12-11 15: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모과 양님. 안녕하세요. 즐겨찾기 등록해 주셔서 감사하구요. 서재 활동도 많이 하시기 바랍니다. 아시겠지만 알라딘이 다른 블로그들과는 조금 성격이 다르거든요. 그래서 아마 훨씬 재미으실겁니다. 사람들이 전부 좋거든요^^ 앞으로 모과 양님 글도 기대하겠습니다. 자주 뵈어요. 흐흐.
 


marine 2004-12-01  

플라시보님 서재 드나드는 재미가 생겼습니다
실은 저도 그 서재 이벤트 참가하고 싶었어요 그런데 플라시보님 서재 방문도 별로 안했는데 만약 당첨되면 너무 미안할 것 같아 그냥 보고 말았답니다 혹시 2차 이벤트 하면 그 때는 꼭 참가할께요^^ 전 플라시보란 닉네임 봤을 때 학교 다닐 때 배운 그 생물 있잖아요, 편형동물, 둘로 나누면 두 마리 생겨서 돌아다니는 그 플라리아인가? 그거 말하는 건 줄 알고 왜 그 이름으로 했을까 굉장히 궁금했어요 흔히 쓰는 말인데 Placibo를 한글로 보니까 얼른 안 와 닿았나 봐요 나중에 알고 혼자 황당했답니다^^ 제가 아까 말한 그 분 있잖아요, 그 출판사 다니시는 분. 지금은 네이버 블로그 폐쇄했는데 그 분 글 보려고 가끔 네이버 가 봐요 알라딘에서도 좋은 글을 하루에도 몇 편씩 볼 수 있어서 기쁘답니다^^ (그 분은 하루에 겨우 한 편 밖에 안 올려서 감칠맛 났거든요 그러고 보니 정말 엄청나게 바쁘셔서 그러나 싶기도 합니다 하루에 7일 근무하고 열 댓시간 일한다고 한탄한 글도 읽은 것 같거든요)
 
 
플라시보 2004-12-01 15: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나님. 저런. 참가하시지 그러셨어요.^^ (다음번 이벤트 할때는 꼭 참여하세요.흐흐) 음..그 생물. 플라니아였나? 아무튼 뭐 그런거 있었죠. 히드라도 비슷한 부류인것 같은데 이상하게 플라니아인지 플라라니아인지는 입에서 맴돌뿐 헤깔리는군요. 플라시보 뜻을 알고 황당하셨다구요. 흐흐. 위약효과가 마음에 들기도 했고 또 한가지는 제가 플라시보라는 그룹을 좋아하기도 해서 붙였습니다. 갸들 음악이 스웨이드 보다는 약간 힘있게 몽환적이었거든요. 아무튼 제 서재에 요즘 자주 오시는것 같아 기쁩니다. 언제까지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여기 오시는 동안은 늘 재밌는 기억만 가지시면 좋겠네요. (글이라는게 워낙 오해의 소지가 많고 또 오해를 하더라도 풀 방법이 마땅칠 않아서 처음 오시는 분에게 늘 하는 말입니다.^^) 나나님. 여기서 종종 뵙길 바래요.^^

marine 2004-12-01 17: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맞아요 그런 부분도 있죠 내 의도는 그게 아닌데 글로 쓰다 보면 뜻이 잘못 전달될 때가 꼭 있더라구요 가끔 댓글 달린 거 읽다 보면 어, 내가 하고 싶은 말은 그게 아닌데, 이럴 때가 있어요 설명하려고 보면 말이 길어지고 나중에는 원래 의도가 뭐였지? 헷갈리고... 플라시보님도 경험이 있으신가 봐요? 그래서 요즘 저는 아,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는가 보다, 이런 식으로 생각하고 크게 마음에 안 담아 둔답니다

플라시보 2004-12-01 18: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나님 경험이 없다면 거짓말이겠죠^^ 상대방이 오해한 경우도 있고 제가 오해한 경우도 있고. 뭐 어떨때는 넘어가고 어떨때는 욱 하는 바람에 한소리 했다가 본전도 못찾는 경우도 있고 그렇습니다. 저도 님처럼 마음에 담아두지 말아야 하는데 그게 잘 안되더라구요. 이게 무슨 의미일까? 생각하다가 어, 이거 나 갈구는거야? 그런거야? 이렇게 되니 원...흐흐. 근데 알라딘에서는 그런 일이 거의 없었어요. 대부분 다른 곳에서 그랬죠.
 


비연 2004-11-27  

선물 도착^^
플라시보님..^^ 보내주신 책 잘 받았습니다. 사실 며칠 되었는데 지금에야 인삿말을 올리네요. 제 서재에 책 사진도 올려두었습니다, 지금..(헤~) 덕분에 좋은 책(꼭 읽어보고 싶었던 책이었습니다) 읽게 되고 무엇보다 이런 소통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게 되어 더 좋네요...잘 읽을께요~^^
 
 
플라시보 2004-11-28 17: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비연님. 책이 무사히 도착했군요. 재밌게 읽으시길 바랍니다. 저 역시 이런 소통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게 되어 좋습니다.^^
 


로즈마리 2004-11-26  

안녕하세요
우연히 여러 블로그를 거쳐 여기까지 왔는데, 일상으로의 초대 에 있는 글을 보고 방명록을 남겨야 겠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글이 정말 술술 읽히는 게 아주 좋네요.^^ 혹 이번 신춘문예의 문을 두드리신다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건필하세요.
 
 
플라시보 2004-11-26 16: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로즈마리님. 안녕하세요. 제 글을 술술 읽으셨다니 감사합니다. 신춘문예는 워낙 준비한 것도 없고 또 재능도 없기 때문에 아직은 잘 모르겠습니다.^^ 가끔 들르셔서 재밌는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키노 2004-11-26  

감사합니다^^
플라시보님 덕분에 좋은 책 읽게 되었습니다 오늘 책이 도착했더군요 원래 예전판이 있었는데 새 개정판을 가지게 되니 너무 기분이 좋으네요^^ 읽는데는 한 1달 정도 걸릴듯 ^^;; 다 읽고나서 잼난 리뷰 올려보도록 할께요 그럼 다시 한번 감쏴^^
 
 
플라시보 2004-11-26 10: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키노님. 책 잘 받으셨군요. 얼마나 좋아하는 책이면 구판과 개정판을 함께 소장하고 싶으실까?^^ 재밌게 읽으시기 바랍니다. 님이 기뻐하시니 저도 고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