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마르코광장에서 조금 더 가면 곤돌라 타는 곳이 있는데요. 한번 타는데 약 40유로 정도였던 거 같아요. 저희배에는 악사와 가수도 있었는데 우리는 '기쁨조'로 열심히 박수치고 노래 따라하고 그랬죠. 그런데 흠은 가수가 넘 노래를 못 하더라구요. 그래도 이태리에선 제일 재미있었던 기억이에요. 다리와 다리 밑을 지나고  좁다란 골목을 지나는 묘미가 있었고 또 다른 배와 부딪힐듯 아슬아슬한 스릴과 서스펜스가(?) 있었죠. 다른 곤돌라를 타는 관광객들이 열심히 사진을 찍어대던걸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마가성당이 있는 산 마르코광장엔 오래된 커피샵이 있는데 카사노바도 앉았고 괴테도  앉았었대요. 저도 가서 앉았었는데...(솔직히 커피맛은 그저 그랬어요.) 이태리 사람들은 불이 나서 그을른 자국까지 복원을 안하고 그냥 둘 정도로 문화유적에 대한 자부심이 대단한 국민같았어요. 바로 왼쪽에 있는 건물이 불에 그을른 자국이 있지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바티칸은 웅장하고 장엄한 분위기였습니다. 니이체의 '죄를 지어서는 안된다고 말할 때 인간은 신에게 있어 가장 부정직한 존재다"라는 말이 떠 올랐죠...


댓글(1)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stella.K 2004-08-02 10: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멋있네요. 가보고 싶어라. 대신 퍼가죠.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이태리에 처음 도착한 날 보았던 성당이죠. 양식이 굉장히 화려하고 특이했어요. 성당을 지나서 얼만큼 가면 '오페라 하우스'가 있었죠.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