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을 요리하기 위한 재료는

이해심 4컵, 관심 200그램, 용서하는 마음 1다발 (변동없는 자세) , 눈물 (감동의 눈물은 제외겠죠?)없는 연얘감정 375ml, 안아주기 한웅큼, 달콤한 키스 2테이블 스푼, 사랑은 많이.....

(가장 비중이 큰 거 부터 보면 사랑>이해심>용서하는 마음 > 관심> 눈물없는 연애감정> 안아주기> 달콤한 키스 순서 겠죠?)

** 특별하게 하기 위해 마술 첨가!

 

Heather, 내가 이거 어디서 가져왔는지 비밀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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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2-17 14:07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4-02-19 07:25   URL
비밀 댓글입니다.
 


자경이란 자친, 곧 왕이 어머니나 할머니 등 왕실의 웃어른이 되는 여성에게 경사가 임하기를 바란다는 뜻을 가지고 있다고 볼 수있다. 고종 4년에 자경전이라는 건물을 새로 짓고 경복궁에 자리를 잡았다. 승지들이 공무를 가지고 입시하기도 하였고 왕이 관인 학자들고 학문을 토로하기도 하였으며 고위 신료들을 불러들여 정사를 의논하기도 하였다.고종 때는 대왕대비가 잠시 살기도 하였으며 그후에는 누가 살았는지 알려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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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전은 경회루처럼 화려하지도 않고 근정전처럼 위엄이 있지도 않다. 그러나 결코 범상치 않은 분위기이다. 크기에 비해서 간 수가 40간이나 된다. 수정전은 땅바닥에서 어른 키로 한 길은 되게 기단을 쌓고 그 위에 지었다.기단을 높게 한 이유는 위엄있게 보이며 지열을 차단하여 여름에 시원하게 하려는 목적으로 보이며 냉방과 난방도 함께 되어있다.우리가 아주 잘아는 집현전도 이곳에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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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회루는 정면 7간, 측면 5간 해서 35간이나 된다. 이층 누마루집인데 아래층은 돌기두을 세우고위층은 나무로 지었다.  지붕은 앞 뒤 지붕면이 높이 솟아오르고 옆 지붕은 중간에 가서 붙고 그 윗부분은 삼각형의 단면이 생기는 팔작지붕 형식이다.   커다란 연못 가운데 섬을 만들고 그 위에 지은 누각이다.  섬은 동쪽 편으로 육지와 돌다리 셋으로 연결되어 있다.  기본적으로 왕이 외국 사신이나 신하들을 모아 연회를 베풀던 곳이다. 그 밖에 왕이 직접 참석하는 과거라든가 군사훈련,출동하는 군대를 위로하는 잔치, 기우제등을 베풀기도 하였다. 단순한 놀이터가 아니라 통치자로서 왕의 활동공간 이었다. 해방 후에는 국경일인 기념일이면 대통령이 내외 귀빈을 초청하여 '칵테일 파티'를 즐겼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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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의 중심축에 일직선으로 배열되어 있는 건물들 가운데 마지막이 교태전이다.  강녕전의

뒤로 돌아가면 양의문이 나오는데 교태전은 그 문 안에 들어있다. 강녕전이 왕의 침전이라면

교태전은 왕비의 침전이다. 왕비는 공인으로서 궁궐안에 살면서 활동하는 내명부를 비롯한

여러 층의 여인들을 다스리는 등 처리해야 할 일이 많았다.이름이 교태전이라 왕비가 왕에게

 교태를  부리는 곳(?)이라  우스개소리를 하는  사람도 있을 지 모르나 교태(嬌態)가 아니라

교태(交泰)이다.   남녀가 서로 만나 교통하여 생산을 잘 하라는 뜻이 담겨져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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