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경이란 자친, 곧 왕이 어머니나 할머니 등 왕실의 웃어른이 되는 여성에게 경사가 임하기를 바란다는 뜻을 가지고 있다고 볼 수있다. 고종 4년에 자경전이라는 건물을 새로 짓고 경복궁에 자리를 잡았다. 승지들이 공무를 가지고 입시하기도 하였고 왕이 관인 학자들고 학문을 토로하기도 하였으며 고위 신료들을 불러들여 정사를 의논하기도 하였다.고종 때는 대왕대비가 잠시 살기도 하였으며 그후에는 누가 살았는지 알려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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