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는 사람은 실수했을 때 '내가 잘못했다'고 말하고

지는 사람은 실수했을 때 '너 때문에 이렇게 되었다'고 말한다.

이기는 사람은 아랫사람뿐만 아니라 어린아이에게도 사과합니다.

지는 사람은 지혜있는 사람에게도 고개 숙이지 않습니다.

이기는 사람은 열심히 일하지만 시간의 여유가 있습니다.

지는 사람은 게으르지만 늘 '바쁘다 바쁘다'며 허둥댑니다.

이기는 사람은 열심히 일하고, 열심히 놀고 열심히 쉽니다.

이기는 사람은 저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지는 사람은 이기는 것도 은근히 염려합니다.

이기는 사람은 과정을 위해 살고,

지는 사람은 결과를 위해 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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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ho 2004-04-29 11: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이기는 사람은 전혀 아니었군요. 반성!
 

길을 걷다 문득 생각나는 사람에게 망설임 없이 전화를 걸어

원껏 이야길 나눌 수 있는시간을 행복이라 말하고 싶습니다.

가끔씩 타인에게 활짝 열어 나를 보여주고 싶고

보여준 나를 인정받고 싶은 마음이 절실해 지는 것을

행복이라 말하고 싶습니다.

누군가에 대한 기대로 마음 졸익 애닳아 하고 안타까워 하며

긴장의 끈을 늦추지 않는 정열들을 행복이라 말하고 싶습니다.

지금 당장은 할 수 없지만 언젠가 해보리라 맘먹은 일들이

하나둘 내 안에 소망으로 쌓여가는 것을 행복이라 말하고 싶습니다.

거울 저편의 퉁퉁부은 얼굴과 짝짝이 눈, 입 언저리의 작은 흉터까지

이뻐 보이는 그런 기분 좋은 아침을 행복이라 말하고 싶습니다.

내 안에 아직도 살아 숨쉬며 꿈틀대는 꺼지지 않는 꿈들을

행복이라 말하고 싶습니다.

간간히 찾아오는 무료함과 그로 인해 절실히 느끼게 되는

일의 소중함들을 행복이라 말하고 싶습니다.

가지고 싶은 것 많더라도 욕심의 무게를 측정할 줄 알며

정량을 초과하지 않을줄 아는 지혜를 행복이라 말하고 싶습니다.

매일 아침 눈 뜰 때 또다시 하루가 주어진 것만으로도 감사할 줄 아는

낙천적인 우리의 모습을 행복이라 말하고 싶습니다.

일부자리를 털고 일어나는 힘겨움과 전쟁을 성공적으로 치루고

일터로 향하는 일상의 시작을 행복이라 말하고 싶습니다.

사소한 것들에서도 '난 행복해'라고 느낄 수 있는

열려있는 마음을 행복이라 말하고 싶습니다.

돌이켜보니 행복이라 이름 붙인 그 모든 것들로 오늘도 행복한 하루....

또 다른 오늘을 준비하는 지금 이 시간...

그렇게 준비하는 오늘 역시 행복이라 말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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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lla.K 2004-03-08 21: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좋은 말 이네요.

naomi 2004-03-09 09: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감사합니다. 자주 오셔서 리플 달아주세요.^^

2004-03-09 14:02   URL
비밀 댓글입니다.
 


이별이 아쉬운 건

헤어짐의 순간이 아닌

그 뒤에 찾아올 혼자만의 시간 때문이다

이별이 두려운 건

영영 남이 된다는 것이 아닌

그 너머에 깃든 그 사람의 여운 때문이다

이별이 괴로운 건

한 사람을 볼 수 없음이 아닌

온통 하나뿐인 그 사람에 대한 기억 때문이다.

이별이 참기 어려운 건

한 사람을 그리워해야 함이 아닌

한번도 해 보지 않았던 그 사람을 지워야 함 때문이다.

이별이 아쉬운 건

한 사람을 곁에 둘 수 없음이 아닌

다시는 그 사람을 볼 수 없음 때문이다.

이별이 후회스러운 건

한 사람을 떠나 보내서가 아닌

그 사람을 너무도 사랑했음 때문이다

이별이 아쉬운 건

사랑이 깨져버림이 아닌

한 사람을 두고두고 조금씩 잊어야 함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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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3-08 14:09   URL
비밀 댓글입니다.
 

1.함부로 헤어지자고 말하지 마세요.

헤어지자는 말은 서로에게 크게 상처가 되는 말입니다. 여자들이 범하는 실수 중에 가장 큰 것이 바로 이 '헤어지자'는 말이죠. 단순히 삐지거나 화났을 때, 툭 내뱉어 버리게 될 수 있지만, 이런 식으로 아무 의미없이 자주 내뱉어 버리면 효과적이지도 못할 뿐더러, 최악의 경우 정말 홧김에 헤어질 수도 있다는 사실을 명심하세요. 아무리 사랑하는 사이일지라도 지킬 것은 지키는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2.믿음을 깨지 마세요.

아무 생각없이 다른 사람을 만나다가 된통(?) 당하지 마세요. 한 번 깨어진 믿음은 다시 회복할 수 없다는 사실을 알고 계시죠?

3.상대방에 대해서 너무 많이 알려고 하지 마세요.

모르는 게 약이다! 라는 말 아시죠? 그렇습니다. 그 사람에 대해 모두 궤뚫고 싶어하는 마음이야 있을 수 있겠지만, 서로의 사생활 역시 중요합니다.

4.남의 말에 현혹되지 마세요.

남자친구에 대한 자신의 감정을 누군가에게 의존하려고 하는 버릇은 버리세요. 언제나 정답은 자기자신이 제일 잘 알고 있다는 것을 명심하시구요.남들이 아무 생각없이 던진 말에 현혹되어서는 안되겠어요.

5.누구와 비교하지 마세요.

누구 남자친구는 스노우보드도 잘 탄다던데~ 누구 남자친구는 핸드폰을 사 줬다던데? 누구 남자친구는 이번에 고시에 패스 했다던데~ 등등..... 상대방에게 가장 듣기 싫은 말은 남과의 비교랍니다.

6.항상 노력하세요.

오래된 연인이거나 처음 만나 막 사랑이 시작되는 연인 모두 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서로간에 끊임없이 노력을 해야 한다는 것이죠. 특히 오래된 연인이라면 상대방을 위해 많은 노력이 필요하답니다. 노력하지 않는 사랑은 오래가지 못한다는 사실, 항상 명심하세요.

7.금전관계만큼은 정확하게 하세요.

내 것 니 것을 철저히 나누라고 말씀 드리고 싶지는 않습니다. 무엇을 주어도 아깝지 않은 것이 사랑이기는 합니다만 그래도 돈이 오고 갈 때에는 확실하게 처리하는 것이 나중을 위해 바람직한 태도일 것입니다.

8.과거를 들추지 마세요.

과거의 여자친구, 지난 외도사실... 사실 과거의 일로 매여 얼마나 많은 시간을 허비하고 계세요. 앞으로 사랑해야 할 날만도 모자란데, 서로를 못 믿고 서로에게 상처 주는 말을 계속 한다면 얼마나 바보 같은 일일까요? 지나간 과거를 깨끗이 잊고, 현재 그 사람과 자신만을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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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약과도 같은 당신을

만나지 말아야 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아주 짧은 만남으로도

내 영혼을

송두리째 삼켜버린 사랑

온 몸에 퍼져 드는

죽음보다 깊은

사랑...

당신을 떠올리면

독약을 마신 듯

온 몸에 아픔이 퍼져옵니다.

가까이 할 수도

멀리 할 수도 없는

사람...

무슨 연유로

이렇게 만나

아파야만 하는지요.

밤이 깊어 갈수록

차가워지는 공기로

가슴을 가득 채우고

뼈가 시리도록

그리워 해도

가질 수 없네요.

육신이 죽고

영혼이 죽어도

 사무치게 그리운 당신을 알았기에

나는 그냥

그 사랑을

삼켜 버렸지요.

죽어도

행복할

내 사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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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3-07 18:28   URL
비밀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