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수수빵파랑 - My Favorite Things
이우일 글.그림 / 마음산책 / 2005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누군가를 처음만났을때는

이런, 저런 이야기를 건네면서 서로에 대해 탐색전을 펼쳐보게 되는데,

그럴때 건네는 화제거리중에

공통 화제가 하나라도 있으면, 정말 오래만나온 사람들처럼

쉴새 없이 떠들어 댈 수 있다.

 

이우일씨가 좋아하는 것들에 대한 이야기들을 

카페에 앉아서 오랜 친구와 수다를 떠는 듯

정말 재미나게 들었다.

 

정말이지, 좋아하는 것들이 있다는것. 그것들을 떠올릴 수 있다는 것은

너무나도 행복한 일인 것 같다.

 

덧-

나로써도 이우일씨처럼, 내가 좋아하는 색을 그냥 "녹색"이라고 하지않고,

"옥수수빵파랑색"이라는 류로 말할 수 있게 좀더 자세히 찾아봐야겠다고 생각했다.

왠지 어감이 좀더 말랑말랑하고 폼~난다! ㅋ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괜찮아, 넌 할 수 있어!
클레르 프리드먼 지음, 양은진 옮김, 가비 한센 그림 / 세상모든책 / 2004년 2월
평점 :
구판절판


이 책을 읽는 내내

<내가 아빠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아세요?>의 2탄을 읽는듯한 기분이 들었다.

 

똑같이 토끼가 주인공이어서 인지,

그 책을 읽었을 때처럼, 감동을 받아서 인지... ^^

 

엄마토끼는 매번 실수하는 아기토끼에게 "괜찮아. 너는 할 수 있단다~"하고 말해준다.

"왜 넌 그것도 못하니?"라고 혼내는 법이 없다.

그저 옆에서 아기토끼를 사랑스레 바라봐주고 격려해 줄 뿐이다.

 

그러나 아기토끼만 실수 투성이인게 아니다.

생쥐도 오리도 다른 아기친구들도 모두 처음 배우는 낯선 것들이 어렵기만 하다.

그러나 그들은 혼자가 아니다.

옆에서 도와주는 엄마가 있기에, 그들은 괜찮다.

다음번엔 조금은 더 잘 할 수 있게 될테니까!

 

책을 읽는 내내 누군가 나에게도 계속해서

"괜찮아. 넌 할 수 있어!"라고 말해주는 듯 해서

참 마음이 따뜻해졌다!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책 속의 책 속의 책 비룡소의 그림동화 121
요르크 뮐러 글 그림, 김라합 옮김 / 비룡소 / 2005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서점에서 이 책을 우연히 발견하고 난뒤,

난 난폭한 손님으로 인해 책 표지가 찢어진줄 알았다.

그래서 어머나~! 어쩜.. 서점에서 책을 이렇게 보다니. 하고 생각했는데.. 웬걸-

그게 일부러 찢어져서 나온 거였다니..! 풋-

 

호기심에 책을 안 읽어볼 수가 없었다.

이 책속 주인공 소년은 어느날 한권의 책을 선물로 받는데,

왠걸 표지를 뜯어보니 그 책의 표지엔 자신이 있다.

그리고 자신의 뒤에는 토끼가 있다.

마치 거울속을 보고 있는듯한 상황!

그러나 자기가 키우는 동물은 고양이다!

이에 책을 지은작가에게

"이 토끼는 과연 어디에 있나요?"하고 물으러 책속으로 떠나는 주인공 소년!

 

 

왜 거울과 거울을 맞붙이고 있으면 거울둘이 반사작용을 일으켜,

도무지 어디가 끝인지 알수 없게 되버리는...

그런 착시현상을 기발하게 이용한 책!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구름공항 벨 이마주 28
데이비드 위스너 그림, 이상희 옮김 / 중앙출판사(중앙미디어) / 2002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구름공항. 제목에 이끌려 책을 펼쳐보았다.

웬걸- 글씨는 하나도 없지만,

대신 화면 가득 채운 그림은 너무 곱다!

 

왠지 신비로운 그림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었다.

나로써는 내가 이해한 줄거리와 책 뒤쪽에 나온 줄거리가 달라서

조금 의아해하기도 했다. 큭!

 

우리들이 토끼모양. 양모양. 하트모양이라고 손가락질 해대는

하늘의 구름들!

정말 그런 구름들을 보면서 어쩌다 저런 모양이 되었을까? 하고 생각해 보긴 했지만,

그런 구름들을 관리하는 공항이 있을거라는 생각을 하다니, 작가의 기발함에 박수를 쳐주고 싶다!

 

내가 만약 구름공항에 가게된다면,

그리고 나도 내가 만들고 싶은데로 구름을 만들어 볼 수 있다면, 무슨 모양으로 구름을 만들까?

 

아이들과 그런것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보면서 읽어보면,

참 재밌을 것 같다.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9)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구름빵 한솔 마음씨앗 그림책 2
백희나 글.사진 / 한솔수북 / 2004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약속시간에 늦는 친구를 기다리면서

서점에서 아동도서 코너를 기웃거렸다.

 

그러다가 제목에 호기심이 생겨서 펼쳐본 이 책.

첫 장에서 부터 "우와~"라고 감탄하면서

분명 그림인걸 알면서도 그림속 주인공들이 튀어나와보여서

나도 모르게 종이를 쓰다듬어 보았다.

 

그림으로 무슨상을 받은 책이라고 하더니만,

역시 다른 그림책과는 뭔가 틀리네? 하고 기뻐하면서 페이지를 넘겨댔다.

웬걸- 구름빵은 내용도, 그림도, 모두 너무 맘에 들어버렸다.

 

나도 구름빵을 먹으면 하늘을 날 수 있게 될까?

언젠가 나도 구름빵을 꼭 한번 먹어보고 싶다!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6)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