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 당신을 생각했다 - 일이 놀이가 되고 놀이가 휴식이 되고 휴식이 삶이 되는 이곳
김재이 지음 / 부키 / 2016년 3월
평점 :
절판


제주에 대한 에세이 중 가장 솔직하고 적나라한 이야기인 동시에, 그만큼 제주를 더 그리워하게 만드는 묘한 책.


이 책의 저자는 무조건 제주가 좋다고 이야기 하지 않는다. 제주에서 했던 고생들을 풀어놓으며, 서울에서처럼 제주에서의 삶도 결코 만만치 않다고 털어놓는다. 그럼에도 묘하게 제주를 더 그리게 만든다.


제주도에 다녀온지도 어느덧 일년이 다 되어간다.


정말 너무너무 제주도가 가고 싶다. 큰일났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