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 버스에 그림책을 빌리러 갔다가 발견, 냉큼 집어왔다.우리 나라 책이라고 자랑스럽게 이야기하면서. 이거다. 까치와 소담이의 수수께끼놀이 김성은 지음, 김종도 그림 / 사계절출판사 / 2000년 5월 2004년판. 제목은 "수수께끼"다.우리 글이 프랑스어로 번역되어 있으니 낯설다.더 많은 좋은 우리 그림책들이 외국에 소개되었으면 좋겠다.살짝쿵 그림책을 펼쳐 보면...마지막 그림은 색이 좀 다르게 나왔네...빨리 반납해야 겠다. 다른 사람들이 많이 빌려 볼 수 있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