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소스트에서 4,693m의 쿤제렙 고개에 있는 국경을 넘는데 하루가 걸렸다. 오늘은 카라코람 하이웨이의 종착점인 신장 위구르의 카스카르에 도착했다. 국경에서부터 따지면 이틀 걸린 셈인데 중간에 산천유람하느라 시간이 더 걸리긴 했다.
어젯밤에는 위의 세 문장을 쓰고 너무 피곤해서 침대에 눕고 말았다. 고도가 높아 쉽게 지치고 점점 여독이 쌓여간다. 카라코람 하이웨이, 곤륜산맥, 파미르 고원을 거쳐오는 길이 만만할 리가 없다.
역사적인 오아시스 도시인 카슈카르(카스)에 도착하자마자 밥부터 먹고 야시장을 탐방했다. 급한대로 사진 옃장 올린다. 짬이 없다.
아래 사진 중 노란색 과일은 여기 특산물인 무화과. 달콤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