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랍을 재미있고 유익하게 만날 수 있는 책이다. 예를 들면, 시아파와 수니파의 설명 부분은 내가 지금까지 접했던 다른 책들보다 훨씬 깔끔하고 이해하기 쉽다. 도서관에서 빌렸는데 반납 기일을 어기는 초유의 경험을 했다. 소장하고픈 책이다.

 

 

 

 

 

 

 

 

 

 

 

 

 

 

<난생 처음~> 시리즈 보다는 압축된 느낌이 든다. 주제별로 책을 내셔도 될 듯합니다.

 

 

 

 

 

 

 

 

 

 

 

 

 

 

 

저자의 내공에 감탄하며 읽는 중이다. 번역물이 아닌 국내 학자의 책이라서 가독성이 좋고 그간의 불분명한 사실들에 대한 명쾌한 지적과 설명이 읽을 만하다. 도서관에서 빌려 읽다가 밑줄 긋고 싶어서 그냥 사버렸다.

 

 

 

 

 

 

 

 

 

 

 

 

 

 

 

 

서재 이웃분의 글을 읽자마자 구입해서 단숨에 읽었다. 지은이는 물론 신내림을 받은 분이지만 오랫동안 마음 고생을 하시고 자신의 길을 개척하신 분 같았다. 생각의 갈피갈피에서 인간과 세상에 대한 연민과 포용력을 읽을 수 있어서 좋았다. 마음의 내공이 느껴지는 책이다. 특히 영혼의 나이 부분이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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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nine 2021-10-03 05:28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nama님의 다양한 관심분야가 보이는 듯 하네요.
양정무 교수의 책은 저도 일단 사고 봅니다.

nama 2021-10-03 09:17   좋아요 1 | URL
인도를 다녀오고나서 세상이 다채롭게 보이기 시작했어요.
양정무 교수의 책은 그냥 사야지 빌려 읽으면 나중에 후회해요. 지금 후회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