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마 비버와 메아리 - 마루벌의 좋은 그림책 8 마루벌의 좋은 그림책 8
에이미 맥도날드 지음, 사라 폭스데이비스 그림, 이명희 옮김 / 마루벌 / 1996년 3월
평점 :
절판


친구와 함께하는 소중함을 일께워 줍니다.
외로와서 메아리를 찾아 떠나는 비버...
가는 길에 역시나 외로운 친구들을 하나씩 만나서..
강 건너로 넘어 갑니다..
강을 건너가도 메아리는 없고 여전히 다시 강건너로 메아리가 존재합니다.
틀린 점은.. 친구가 있어 이젠 외롭지 않다는 비버의 말에
메아리도 똑같이 대답을 하지요...
파랑새를 찾아 떠났지만 파랑새는 바로 우리집에 있다는 명작처럼..
소중한 친구가 바로 옆에 있다는 걸 알게 되었네요..
아마 그런 친구들을 만나게 된 것도..
메아리의 마음을 헤아려 준..
비버의 착한 마음씨 때문이겠지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황소 아저씨 민들레 그림책 5
권정생 글, 정승각 그림 / 길벗어린이 / 2001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 책은 강아지 똥 작가의 작품입니다.
역시 따뜻한 내용입니다.
황소와 생쥐들의 함께 살기...
황소는 생쥐에게 자신의 먹이를 나눠 줍니다.
물론. 그 먹이는 황소에게는 미미한 양이고 어차피.. 먹고 남긴 것일 수 있지만..
책을 읽다 보면.. 생쥐를 생각하는 마음이 참으로 깊다는 걸 알수 있습니다.
이 생쥐도 기특합니다..
동생들을 위해 먹이를 수차례 나릅니다...
엄마, 아빠 설정이 아니라 맏이라는 설정입니다.
어린 동생을 돌보고 책임감있게 나오는 이 생쥐도 왠지..우리들의 아버지 같은 느낌을 줍니다.
동생들이 제법 자라 황소 아저씨를 만나는데.. 고드름에서의 물로.. 열심히 세수를 합니다..
그모습 또한 참으로 천진합니다..
그리고 남은 겨울...
황소 아저씨와 생쥐들은 한데 어울려서 따뜻한 날을 보냅니다..
갈수록 각박해 지는 세상입니다..
나눠서 줄지 않는 것 조차 나누기 싫어 하는 세상입니다..
남이 잘 되거나 배 부른 것 조차 보기 싫어 하는 세상이 되어 갑니다...
황소와 생쥐들의 따뜻한 밤이 지금 우리가 사는 세상이 되었으면 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5)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즐거운 뻐꾸기 시계 웅진 세계그림책 70
데이비드 메르베이 그림, 이자벨 마콰 글, 서애경 옮김 / 웅진주니어 / 2002년 4월
평점 :
절판


생각외로 성현이가 좋아한 책입니다.
주인공 고양이 이름은 "큰시계"입니다..
뻐꾸기 시계를 고치기 위해 진짜 뻐꾸기를 찾으러 길을 떠나는 큰시계 이야기 입니다..
만나는 새들마다.. 참으로 다정한 모습을 보여주네요.
최소한 새들에게는... 고양이가 잡아 먹지 않는 것만 해도 엄청난 배려일 것입니다.
큰시계의 착한 마음으로 새들은 같이 여행에 동참을 하지요..
아마도.. 인생을 갈때..
같은 길을 가거나, 외롭지 않게 지켜주는 사람들이 있거나.. 하는 건,
남을 배려할 줄 아는 마음이 있을 때.. 인거 같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장면 큰시계는..
집을 정말 큰시계로 만듭니다.
온갖 새들이 모두 함께 지저귀는 큰시계 말이지요..
아주 이쁜 내용입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이상한 화요일 비룡소의 그림동화 84
데이비드 위스너 글.그림 / 비룡소 / 2002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세상에!! 글자 없는 책의 진수를 보여 줍니다.
구름공한의 작가 데이비드 위스너 작품이에요..
이 책을 왜 이제 만났을 까요..
성현이와 몇번을 보고 또 보고 했는 지 모르겠어요..
화요일 8시
이상한 일이 벌어집니다.
개구리들도 자신에게 그 일이 벌어 질지 모르나 봐요..
자기에게 닥친 일들에 대해 놀라워 하니까요..
하지만 이내.. 그 상황을 즐겁게 맞이 합니다..
한 페이지 한 페이지 모두 예술입니다..
개구리들이 무얼 하는 지 오래오래 상상할 수 있습니다...
시간은 흘러... 해가 뜹니다.
다시 개구리들은 일상으로 돌아 오고...
사람들은.. 무슨 일이 벌어졌는지 알수 없습니다.
그리고 다음 주 화요일 7시 58분..
8시가 되려면 2분이 남았지요..
은은하게 돼지 그림자가 비칩니다.
다음 장.. 돼지에게 바로 그 일이 생깁니다!!
책을 읽으며 성현이와 너무 즐거웠습니다.
8시를 2분 앞두고..무슨일이 생길까.. 일부러 페이지를 안넘겼습니다.
같이.. 오래 상상을 해 보게요..
돼지를 보더니.. 성현이가 아주 흥분하네요..
다 읽고.. "성현이는 어떤 요일이 이상했으면 좋겠어?"
"그날 어떤 일이 생기면 좋겠어?"하고 이야기 했네요...
물론.."엄마에게도 물어봐~~"라고 했지요..
제 대답은...출근하는 월요일~~이었습니다..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감기에 걸렸다.. 목도 아프고..
이 참에 관련 책들 모아서 읽어 봤다..
책마다 다루는 내용이 비슷해서 무쟈게 반복한 느낌이다.. ^^

* 유행병(비주얼 박물관)

역시 비주얼 박물관입니다.. ^^
어찌나 사진의 리얼리티가 뛰어 난지..
세상의 모든 세균과 바이러스가 다 있는 것 같습니다..
다른 과학책에서 그림으로 봤던 것들을 실제로 보니 제가 봐도 신기합니다..
각각 세균마다 워낙 크게 확대를 해서 그런지...
어떤건 전구 같기도 하고.. 해파리 같기도 하고..
첫 페이지 부터 끝 페이지 까지 장수가 많은 데도 하나하나 성현이가 흥미롭게 봅니다..


* 콜록콜록 감기에 걸렸어요 (신기한 스쿨버스 키즈)

역시 신기한 스쿨버스.. ^^
바이러스가 몸에 들어 왔을 때.. 어떨 때는 병을 이기고..
또 어떨 땐 병이 되는 지 케릭터들의 입장에서 아주 흥미롭게 봤습니다...
약을 먹었을 때..약이 몸을 어떻게 도와 주는지도 다루고 있습니다.
그리고 몸에서는 버스도 외부 침입자로 봐서 공격하는 것도 재미있구요..
자연스럽게 알러지 이야기까지 할 수 있습니다..


* 왜 병에 갈릴까 (원리가 보이는 과학)

세균과 바이러스의 차이를 확실히 알려 줍니다.
원리가 보이는 과학 답게.. 차근차근 잘 설명해 줍니다...
그리고 약의 효능도 알기쉽게 알려주구요..
전집 중 한권이라 이정도로 설명 끝~~


* 몸한데 여보세요

이전에 써뒀던.. 리뷰.. ^^ 근데 아직도 좋아하는 책..

네버랜드 과학그림책 시리즈 입니다..
갑자기 병원에 안간다고 난리입니다.
갑자기 몸한데 여보세요가 떠올라서 읽어 줬어요…
검사는 하나도 아픈거 아니라고..
읽는 동안은 재미있게 잘 놀던 녀석이
다시 병원 가자고 하니.. 안간다고 뻐팅기네요..^^;;
내용은 유치원에 의사 선생님이 검진 나왔답니다.
아이들이 무서워서 떠는 데요 실제 검사를 해 보니
별거 아니라고 씩씩하게 나오게 되지요..
오늘 제 동생 부부가 와서 병원 안가겠다고 난리 치던 애 이야기를 했더니
모두다 자기 어릴 적 이야기를 하면서 초등학교때까지 울고 불고 했다고 하네요..
단순하면서 첫 과학책으로 좋습니다.




* 두근두근 예방주사

이 전 써둔 리뷰입니다.. 역시 아직도 잘보고 좋아 해요...

마침 예방주사를 맞히러 가는 날이었어요.
이전에 2,3번 읽어 본 책이었는데, (그때도 반응 좋았죠..^^) 병원 가기 전 같이 읽어 봤답니다.
왜 예방주사를 맞히는 지, 맞고 나면 어떻게 되는지 이야기가 나오는데, 잘 이해 하네요.
병원에 가서도 한 번 더 읽어 달라고 해서 읽어 줬죠..
원래가 주사를 맞아도 끄떡도 안하긴 하지만, 별다른 수고 없이 아이에게 잘 설명해 줄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답니다..
병원에서.. 우리 아이보다 큰 아이가 오더니.. (우리 아인 이때 29개월 정도?) "아, 이거 우리집에도 있어요..이 책 너무 잼있어요.." 이러면서 반가워 했었네요..
과학이나 자연류는.. 정말 자연스럽게 생활 속, 책 속에서 얻는 것이 중요한 것 같아요..



* 예방 주사 무섭지 않아..

(이전에 써둔 리뷰)
오늘 오전 성현이가 독감 예방주사를 맞고 왔습니다. 아주 씩씩하게 잘 맞고 왔지요..말로는 아프지도 않다고 해요.. ^^;;
그래서 "예방주사 책 볼까" 하니.."두근두근 예방주사?" 이럽니다.. "아니, 예방주사 무섭지 않아.. 이책.. "

두근두근 예방주사는.. 아이들이 주사를 무서워 하는 심리를 묘사하면서 예방주사의 목적이나 역할에 대해 잘 언급한 책입니다.
반면 예방주사 무섭지 않아는.. 아이들의 심리를 더 잘 묘사 했지요. 아마 예방주사를 무서워 하는 아이라면 딱일 듯한 책입니다.

아주 귀여운 거인이 등장해요..예방주사 맞을 순서를 잘 지키다 자신의 차례에서 엄청 큰 주사를 보고 도망을 갑니다.
그 과정이 정말 코믹하고 재미있어요.. 말이 거인이지 덩치큰 아기와 같은 말과 행동이지요..
그러다 결국 무서운 꿈을 꾸고 나서 주사를 맞으러 가는데 큰 주사 1대 말고 작은 주사 10대로 놓아 달라고 합니다.

너무 귀여운 거인의 행동과 말에 성현이랑 웃어가며 재미있게 보았고..
다 읽고 나서는 "거인도 무서워 하는 예방접종을 우리 성현인 씩씩하게 참 잘 맞았네" 하고 안아 주니..
안긴체로 날 보며 "선생님이 이렇게 최고 표시 해 줬어요.." 라고 합니다..



* 사람은 왜 아플까요 (이튼 원리과학)

참 좋아하네요.. 보고 보고 또 보네요.
이튼 원리과학은... 이야기식 구성에 근거로 추가 설명과 사진이 있습니다..
이 책도.. 상세한 설명과 구체적 사진이 있어 책 읽혀 주기 참 좋네요..
그런데 스토리가 특히 재미있어서 성현이가 좋아 하나봐요..
어떤 큰 병 걸린 아이가 스스로.. 자긴 아픈 것이 아니라
병에 대해 연구한다고 하는 모습이나.. 주사 맞을 때도 참는 모습을 보니..
많이 아타까우면서도 대견했습니다.
아마 그런 아이의 심리를 성현이가 같이 공감하고 있는 거겠죠? ^^


* 여기는 종합병원입니다. (반딧불)

병원을 좋아 하는 우리 성현이.. ^^
반딧불 첨 들였을 때도 이 책을 참 좋아했죠..
특히 주요 과별 설명이 하나씩 나와서 더 좋습니다..


* 병원에 함께 가요 (오르다)

스티커 북으로도 쓰이지만 내용도 참 좋아요...
역시 병원의 과별로 한 페이지씩 나오는데..
스티커 까지 붙였다 떼었다 할 수 있어서 더 좋아요..
성현이도 참 좋아하고..


* 까미는 병원에 가기 싫어해요 (까미 시리즈)

ㅋㅋ 병원에 가기 싫고 무서워 하는 까미 이야기 입니다..
까미는 보고 있자면.. 순하고 귀여운 주변에서 흔히 보는 여자 아이 같아요.
비록 성현이가 까미처럼 행동 한 적은 없지만..
옆집 아이 보듯.. 그리 편하게 읽고 있지요..


* 병원에 입원한 가스파르

가스파르가... 열쇠를 삼켰어요..
성현이는 열쇠를 삼킨 거 자체가 이해가 안가는 지..너무 재미있어 합니다..
할머니가 오자.."할머니, 웃긴 책 보여 줄 께요. 얘가.. 열쇠를 삼켰어요.."이럽니다.. ^^;;
그게 뭐가 웃긴지..
사실 어린 아이들은 입에 뭐든 넣는 경향이 있어서..
이런 책은 보여 주는 게 좋을 거 같아요..
성현인 가스파르가 마음에 드는데다 글밥이 좀 작은 편이라 혼자 잘 봅니다..


* 병원에 입원한 내동생..

이전에 리뷰 적은 책입니다..

너무 따뜻합니다..
이 책 읽는 순간 우리 성현이 바로 또, 또를 외칩니다..
이미 반복이 상당히 줄은 개월인데 이 책만큼은 그 따뜻함에 매료 되었나 봐요..
순이와 어린동생에 나온 순이, 영이가 벌써 이만큼 자랐네요..
동생을 잘 돌보아 주던 순이도 참으로 반듯하게 잘 컸고..
여전히 동생을 끔찍히 생각합니다.
동생의 맹장 수술 소식에.. 동생에게 줄 선물을 정성껏 준비하는 거 보니..
영이도 기특합니다.. 수술을 받고도 방긋 웃는 모습에 순이는 참으로 안심이 되었을 거 같아요..
하야시 아키코는 정말 특별한 재주가 있는 거 같습니다..
어른의 마음도 순백색으로 물들게 하는.. 그런 재주...


* 병원소동 (조지 시리즈)

영문판만 보여 주다.. 한글판 보여 주니.. 넘 좋아라 합니다.. ㅋㅋ
정말 페이지 많고 글밥 많은데도.. 이 책 한권 던져주니..
낄낄 거리고 혼자 보네요.. ^^
정말 조지는.. 제가 봐도 귀여워요.. 개구장이라고 하지만...
"호기심 많은 조지"로 번역해야 더 맞지 않을 까 싶은데..
말썽을 부리기 보다.. 항상 뭔지 궁금해서.. 직접 만지고 보고 싶어해서
그 결과로 말썽을 부린것 처럼 보이거든요..
조지는 이 책에서 퍼즐을 먹어요.. 이야기는 퍼즐 먹고 뺀데서 끝이 아니라..
추가 에피소드가 더 있습니다..
조지는.. 천진난만한 우리 아이들 같애요..
아마 "우리애는 잠시도 가만히 있지 못하고 말썽만 부려요" 라고 생각하신다면..
조지를 떠올려 보세요.. 무언가 궁금해서 직접 해 보고 싶어 그런거 아닐까요?


* 우리 같이 병원가요

각 페이지 마다 다른 아이들이 다른 병을 가지고 등장합니다.
당연히 치료하는 과도 다 틀리지요..
글이 상당히 많지만 동일 주제 다른 책과는 차별화된 구성으로 신선합니다.
(예로 마취를 했을 때도 머리 위에 문어들이 춤을 추고 있는 그림을 그림..)

그런데!!

성현이 이 책.. 특별히 더 좋아 합니다. 얼마나 낄낄 거리고 웃으며 보던지요..
아주 조그만 의사 3명이 등장해요.. 대머리 의사인데..
페이지 마다 등장하면서 코믹해요..
아니 최소한 어른 눈엔 그다지 코믹하다고 볼 수 없는데..
성현인 왜 그리도 웃던지..
약간 생뚱 맞게 등장한 이 세명의 의사 덕분에.. 책이 더 살아 납니다.
그리고 자세히 보면.. 배경도 움직이고 있어요...


* 종합병원

이 책도 너무 좋아합니다.. 보는 사람마다 자랑하는 책이지요..
아주 기발하기 짝이 없는 의사와 간호사가 나옵니다..
사람 좋아 보이는 원숭이 의사..
그리고 착해 보이는 뱀 간호사..
이 둘이 어떤 병에 걸린 환자건 다 치료 합니다.
그래서 종합병원이지요..
그런데 그 병을 치료하는 방법이 참 재미납니다.
성현이 혼자 보라고 던져 줬더니 깔깔 웃고 봅니다.. ^^

저도 같이 웃은 건.. 환자가 왔는데 약을 뱀 간호사가 먹어요..
"잉?" 그런데.. 뱀 간호사가 환자를 물어 버립니다.. ㅋㅋ
이게 주사라나요?

아주 재미있는 병원입니다..


* 내가 병을 이겼어요 (STS프로그램)

46개월 성현이 수준으로 어렵지 않게 잘 본 책이에요..
초롱이가 병을 이기는 과정이 나옵니다.
초롱이가 꿈 속에서 만나는 작은 초롱이들은..
아마 백혈구나 그런 것들을 상징하는 거겠죠..
괴물들은 바이러스를 의미하는 것이고..
작은 초롱이들이 힘을 내야 초롱이가 튼튼해 지기 때문에..
초롱이는 약이건 주사건.. 다 잘 받아 들입니다..
은유적 표현이 재미있는 책입니다..


* 직업의 세계 (라루스 백과)

성현이가 넘넘 좋아 하는 책 중 하나..
직업의 세계입니다. 여기에 각종 직업이 다 나오는데..
종합병원, 개인병원이 등장하지요.
성현이가 좋아 하는 페이지 이기도 하구요..
말고도 다양한 직업이 많이 나오는데,
하는 일, 장소까지 나와 있어서
많은 호기심을 해결해 줍니다..


* 멍멍 의사 선생님...

두말할 나위 없이 성현이 애장본.. ^^
저번에 쓴 후기 입니다.

전 배뱃 콜 작품을 너무 좋아합니다.
그런데 성현이는 저보다 더 좋아합니다.
사실 많은 작품을 보지 못했어요.. "엄마가 알을 낳았대"가 전부이지만..
이 책을 읽는 순간 다른 모든 작품이 궁금해졌답니다.
멍멍 의사 선생님도 과학, 의학에 그 바탕을 두고 있습니다.
예의 그 익살스러운 그림체, 스토리 전개도 여전합니다만,
다른 책보다 좀 더 아이들 생활 습관에 대해.. (어른들 까지도 포함해서)경고를 합니다..
하나하나 상세히 설명을 했기 때문에 읽어 본 아이들이라면..
잘못된 습관에 대해서 다시 생각하지 않을까 싶어요...
음.. 제일 적나라 했던 건.. 기생충이야긴데.. 어떻게 배에서 기생충이 생기는지 상세히도 알려 줍니다..


* 감기에 걸렸어요 (원더와이즈)

감기걸린 사람은 다 나오네요.. ^^
그러면서 왜 감기에 걸리는 지, 걸리면 어떤 증세가 나오는지..
그리고 어떻게 하면 고치고, 예방을 하는 지 알려 줍니다.
간단하면서도 쉽게 설명을 해 줍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