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글자 없는 책의 진수를 보여 줍니다.구름공한의 작가 데이비드 위스너 작품이에요..이 책을 왜 이제 만났을 까요..성현이와 몇번을 보고 또 보고 했는 지 모르겠어요..화요일 8시이상한 일이 벌어집니다.개구리들도 자신에게 그 일이 벌어 질지 모르나 봐요..자기에게 닥친 일들에 대해 놀라워 하니까요..하지만 이내.. 그 상황을 즐겁게 맞이 합니다..한 페이지 한 페이지 모두 예술입니다..개구리들이 무얼 하는 지 오래오래 상상할 수 있습니다...시간은 흘러... 해가 뜹니다.다시 개구리들은 일상으로 돌아 오고...사람들은.. 무슨 일이 벌어졌는지 알수 없습니다.그리고 다음 주 화요일 7시 58분..8시가 되려면 2분이 남았지요..은은하게 돼지 그림자가 비칩니다.다음 장.. 돼지에게 바로 그 일이 생깁니다!!책을 읽으며 성현이와 너무 즐거웠습니다.8시를 2분 앞두고..무슨일이 생길까.. 일부러 페이지를 안넘겼습니다.같이.. 오래 상상을 해 보게요..돼지를 보더니.. 성현이가 아주 흥분하네요..다 읽고.. "성현이는 어떤 요일이 이상했으면 좋겠어?""그날 어떤 일이 생기면 좋겠어?"하고 이야기 했네요...물론.."엄마에게도 물어봐~~"라고 했지요..제 대답은...출근하는 월요일~~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