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어공주 같은 디즈니 애니메이션을 시작으로 천공의 섬 라퓨타, 카우보이 비밥 등의 저패니메이션, 그리고 최근 슈렉, 쿵푸팬더 등 드림웍스 만화영화까지. 제 애니메이션 편력기랄까요. 음악 역시 그런 순으로 들어왔습니다. 하지만 제가 가장 좋아하는 애니메이션 O.S.T.는 단연 카우보이 비밥입니다. 빠빰빠빰빠바밤~ 숨막힐 듯 경쾌한 브라스 소리가 일품인 'Tank!'서부터 가슴을 울리는 왈츠곡 'Walts For Zizi' 같은 곡을 정말 좋아합니다. 애니메이션도 끝내주죠. 그밖에는 최근 안젤리나 졸리가 자기 자식에게는 절대 보여주지 않겠다는 디즈니 만화영화 몇편과 히사이시 조의 영화음악을 선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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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아지 똥 - O.S.T.
이루마 (Yiruma) 연주 / 유니버설(Universal) / 2002년 12월
16,000원 → 13,400원(16%할인) / 마일리지 140원(1%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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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울의 움직이는 성 - O.S.T.
히사이시 조 (Joe Hisaishi) 작곡 / 포니캐년(Pony Canyon) / 2004년 12월
16,000원 → 13,400원(16%할인) / 마일리지 140원(1%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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