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더운 여름에 좋은 음반,좋은 영화 알라디너들에게 소개해주시느라 수고가 많으십니다.

박스셋 수입여부에 대해 알고 싶어 글 남기네요.

HMV 기준으로 보면 8월,9월에 많은 박스셋이 출시예정인데요(그리고 최근에 출시됐지만 수입안된 박스셋에 대한 문의도 겸사해서), 이 중에서 수입예정인 것은 어떤 건지 궁금하네요. 9월엔 출혈이 심할 것 같아 미리 대비해야될 것 같아요. 앞의 번호는 말씀하시기 편하게 하기 위해 붙였어요.

 

1. 바로크마스터웍스(SonyBMG, 60CD)

http://j2k.naver.com/j2k.php/korean/www.hmv.co.jp/product/detail/2754082

2. Bellini Complete Operas (다이나믹, 24CD)

http://j2k.naver.com/j2k.php/korean/www.hmv.co.jp/product/detail/2760281

3. (바이로이트 페스티벌) 바그너 위대한 오페라 (데카, 33CD)

http://j2k.naver.com/j2k_frame.php/korean/www.hmv.co.jp/product/detail/2714566/ref=2763176

4. 피아노 작품집(소나타 제 4, 9, 19-21번, 떠돌이인 환상곡, 타) 브렌델(엘로퀀스 씨리즈, 7CD)

http://j2k.naver.com/j2k_frame.php/korean/www.hmv.co.jp/product/detail/2758794/ref=2760281

5. 조르쥬 치프라 스튜디오 녹음 전집 1956-1986 (EMI, 40 CD)

http://j2k.naver.com/j2k_frame.php/korean/www.hmv.co.jp/product/detail/2768290

6. 스비아토스라프 리히테르 EMI 레코딩스 (EMI, 14 CD)

http://j2k.naver.com/j2k_frame.php/korean/www.hmv.co.jp/product/detail/2770107

7. 알프레드 브렌델 에디션 (브릴리언트 클래식스, 35 CD)

http://j2k.naver.com/j2k_frame.php/korean/www.hmv.co.jp/product/detail/2763176

8. 다비드 오이스트라흐 EMI 녹음전집 (EMI, 17 CD)

http://j2k.naver.com/j2k_frame.php/korean/www.hmv.co.jp/product/detail/2752649 

9. 스크랴빈 피아노 독주곡 전집- 마리아 레트베그 (카프리치오, 8CD)

http://j2k.naver.com/j2k_frame.php/korean/www.hmv.co.jp/product/detail/2750967

10. 마르타 아르헤리치 컬렉션 (DG, 8CD)

http://j2k.naver.com/j2k_frame.php/korean/www.hmv.co.jp/product/detail/2740701

그외,

11. EMI 푸치니 오페라 전집(EMI, 17CD)

12. 칼라스 푸치니 오페라 전집(EMI, 15C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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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DVD 2008-08-11 23: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안녕하세요~

말씀하신 음반가운데 1번은 현재 9월 말 수입사에서 배급예정에 있는 품목입니다. 다만 수급이 원활치 못할 수도 있어서 확실한 수입일정을 확인한 후 예약등록을 하려는 계획에 있습니다.

나머지 음반들은 아직 수입사의 정확한 소식이 없어 확답을 드리기가 힘듭니다. 답변이 늦어져 죄송하구요. 추후 일정이 잡히는 대로 빠른 등록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항상 알라딘에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빠빠라빠빠라밤~ 삐삐리빠삐코 헤이~”. 최근 디시인사이드 최고의 화제는 <놈놈놈> 사운드트랙의 주제곡인 ‘Don't Let Me Be Uisunderstood’와 빠삐코 CF송을 믹스한 ‘빠삐놈’송입니다. 한번 들으면 헤어나오지 못할 정도로 중독성이 강한데요. 그 최고의 히트곡을 낳은 오리지널 넘버가 바로 이 앨범에 있습니다. <놈놈놈>은 영화도 재미있지만 장영규와 달파란이 만든 영화음악, 스코어도 정말 신나고 흥미진진합니다. 

남미의 브라질, 칠레, 북유럽의 스웨덴, 나아가 이름도 생소한 서아프리카의 베넹 공화국에 이르기까지 우리가 같이 호흡하고 있는 동시대의 젊은이들이 어떤 음악을 즐겨 듣는지 궁금하지 않으십니까? 바로 이 한 장의 음반이 담겨있습니다. 젊고 신선하지만, 누구나 공감할수 있는 전세계의 음악들이 담겨있는 앨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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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교적 최근에 발매한 음반을 소개합니다.

데이빗 진만(David Zinman) 이 최근 새로운 말러 사이클을 완성하고 있습니다. 조금은 빠른 속도인데요. 톤할레 오케스트라와 함께 베토벤에서 보여주었던 참신함을 그대로 이어가고 있습니다.

SACD 로 들려주는 음질은 귀를 더욱 더 즐겁게 하구요~ 최근 발매하는 말러 가운데 가장 주목할 만한 음반(사이클)이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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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교적 최근에 발매한 음반을 소개합니다.

 

성악이 보여줄 수 있는 따뜻함, 섬세한 표현력을 골고루 갖춘 게르하허의 음반입니다. 비록 발매일은 조금 지났지만 그라마폰 7월호에서 이달의 음반으로 소개할 만큼 돋보이는 음반입니다.

데뷔음반을 그라마폰 어워드로 화려하게 장식한 게르하허, 그의 매력에 또 한 번 빠져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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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가장 ‘뜨거운’ 음반을 꼽으라면 단연 이효리 3집 한정판입니다. 2집 이후 2년 5개월 만에 정규 앨범을 발표하며 컴백했는데요. 음원유출과 뮤직비디오 표절 논란에도 불구, 저희 알라딘을 비롯해 각종 온-오프라인 차트 정상을 석권했습니다. 특히 LP 사이즈로 제작한 한정판은 현재 없어서 못 팔 정도로 인기폭발입니다. 화보집 못지 않은 구성으로 구매고객들의 만족도도 상당히 높게 타나나고 있습니다. 과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섹시 퀸’입니다.

 

서태지컴퍼니 괴수인디진 레이블의 간판 밴드 피아의 새 EP입니다. 신곡과 리믹스 리메이크 곡을 모아 1년만에 새로 내놓은 스페셜 음반인데요. 강성 하드코어 록 밴드였던 피아의 음악이 여기서는 춤 추기 좋을 정도로 밝고 경쾌합니다. 전자음악의 쓰임도 이채롭고요.또 곧 새 앨범을 낼 서태지가 최초로 사운드 수퍼바이저로 참여해 더 눈길을 끕니다. 이번 피아 EP를 통해 서태지 신보의 성향을 예측해보면 어떨까 싶기도 하네요.

 

오랫동안 기다려왔던 한희정의 첫 솔로 음반입니다. 더더, 푸른새벽 출신의 한희정은 산뜻하고 맑고 깨끗한 목소리로 많은 팬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지요. 홍대 인디씬뿐 아니라 이 시대 가장 중요한 여성 보컬리스트이기도 한데요. 드디어 모든 곡을 스스로 작사, 작곡, 연주한 솔로 데뷔 앨범을 내놓았습니다. 한희정 특유의 담백한 어쿠스틱 음악을 기본으로 록과 일렉트로닉이 골고루 섞여있군요. MOT의 이언이 정돈한 깔끔한 사운드도 일품입니다.

 

오는 8월 1일과 2일 세 번째 내한공연을 앞두고 있는 제이슨 므라즈의 3집 투어 에디션입니다. 개인적으로 이번 므라즈 신보의 거의 모든 노래를 좋아하는데요. 이번 한정반에는 ‘I'm Yours EP’ 버전 등 한국 팬들만을 위해 특별히 보너스트랙 4곡이 수록되어 더 기대가 되네요. 함께 있는 DVD로는 유럽 순회공연 당시의 에피소드를 담은 다큐멘터리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또 알라딘 단독으로 제이슨 므라즈 수입 싱글 'I'n Yours' 추첨 증정하오니 놓치지 마세요.

 

해체 3년 만에 다시 뭉친 그룹 쿨의 새 앨범입니다. 쿨은 1994년 결성한 뒤 여름을 대표하는 그룹으로 사랑을 받아오다가 지난 2005년 8월 해산, 많은 아쉬움을 남긴 바 있었지요. 이후 재결합설이 꾸준히 재기되어 오다가 이번 여름 마침내 재결합했네요. 타이틀 곡 ‘사랑을 원해’는 ‘해변의 여인, ‘운명’ 등 쿨의 대표곡들을 써온 윤일상의 작품이니 기대해봐도 될 것 같습니다. 올 여름 시원한 댄스 열풍을 예고하고 있는 쿨의 반가운 컴백작을 만나 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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