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ss Pinkerton (1932)

 Haunted Lady (1942)

 Episode of the Wandering Knife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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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지않는 수학자 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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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NY 2004-11-16 23: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거 절판 아니었군요. 모리 히로시가 쓴 [미스테리 공작실(일종의 미스테리 가이드북+잡문집)] 보면, 이 한국판에 대한 언급이 나옵니다. 삽화가 붙어있다는 것, 그리고 페이지 하단마다 플라네타리움 그림이 그려져 있는데, 페이지를 튕기며 넘겨보면 그 그림이 움직인다는 거죠. 모리 히로시도 그 아이디어에는 감탄했다고 해서 어떤 그림인가 궁금했데, 혹시 사진 찍어서 보여주실 수 있으신가요?

물만두 2004-11-17 09: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거 절판입니다. 헌책방에서 산겁니다. 오면 사진 올리겠습니다^^
 

* Letitia (Tish) Carberry 시리즈

The Amazing Adventures of Letitia Carberry (1911)
Tish (1916)
More Tish (1921)
The Book of Tish (1926)
Tish Plays the Game (1926)
Tish Marches On (1937)

* Hilda Adams 시리즈

Miss Pinkerton (1932)
Haunted Lady (1942)
Episode of the Wandering Knife (1950)

* Novels

The Man in Lower Ten (1906)
The Circular Staircase (1908) 나선 계단의 비밀
The Window at the White Cat (1910)
Where There's a Will (1912)
The Cave on Thundercloud (1912)
Mind Over Motor (1912)
The Case of Jennie Brice (1913)
The After House (1914)
Dangerous Days (1919)
Salvage (1919)
The Breaking Point (1922)
The Mystery Lamp (1925)
The Red Lamp (1925)
Two Flights Up (1928)
The Door (1930)
The Bat (1932) (with Avery Hopwood)
The Double Alibi (1932)
The Album (1933)
The State Vs Elinor Norton (1933)
The Wall (1938)
The Great Mistake (1940)
The Yellow Room (1945)
The Swimming Pool (1952)
The Wandering Knife (1952)
The Frightened Wife (1953)

* Collections

Love Stories (1919)
Affinities (1920)
Sight Unseen, and The Confession (omnibus) (1921)
Temperamental People (1924)
Nomad's Land (1926)
The Romantics (1929)
Mary Roberts Rinehart 's Crime Book (1933)
Married People (1937)
Alibi for Isabel (1944)
The Confession / Sight Unseen (1959)

* Non fiction

My Story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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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월루기담 - 단편
이마 이치코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04년 11월
평점 :
절판


<백귀야행>의 작가가 다른 작품을 선보였다. 환월루라는 기방을 중심으로 된장집의 대를 갑자기 잇게 된 약간은 모자라 보이는 쇼이치로와 환월루의 악사이지만 악기는 다룰 줄 모르고 귀담을 얘기해 주는 것으로 살아가는 요사부로가 중심으로 전개되는 에피소드 중심의 단편집이다. 배경은 19세기말이나 20세기초쯤으로 보인다.
이야기의 시작은 환월루에 다녀오던 중 갑작스런 사고로 죽게 된 아버지의 뒤를 이어 유명한 된장 공장 사장이 된 쇼이치로에게 이상한 사건이 발생한다는 것이다. 이를 수상하게 여긴 겉으로만 얼빵해 보이고 속은 그렇지 않은 쇼이치로가 요사부로를 범인으로 지목하면서 뜻밖의 전개를 맞게 된다.
이 작품에는 모두 4편의 단편이 있다. <백귀야행>을 생각하고 본다면 다소 실망할 수도 있다. 이 작품은 대단한 괴담도 아니고 그렇다고 대단한 추리 만화도 아니기 때문이다. 하지만 재미있다. 특히 쇼이치로와 요사부로의 요상한 관계는 작품을 가벼우면서 재미있게 만들어 준다. 이 작품들은 아마도 작가가 백귀야행을 쓰면서 틈틈히 쓴 것을 모은 것인 모양이다. 작가의 색다른 면을 볼 수 있어 좋았다. 작가가 백귀야행을 끝낸 뒤 추리 만화를 쓰기를 간절히 바란다. 이 시대를 배경으로 추리 소설을 써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지금부터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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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NY 2004-11-16 12: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만두님, 사셨군요. 저도 기대하는 작품이랍니다.

물만두 2004-11-16 12: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브라이니님 스텔라님께 받은 선물입니다^^
 
혜성 독일현대희곡선
프리드리히 뒤렌마트 지음 / 성균관대학교출판부 / 1999년 4월
평점 :
품절


프레드리히 뒤렌마트의 희곡을 보는 것은 처음이다. 희곡에 대해 아는 것도 하나 없고 본 희곡이라고는, 아니 시나리오였지만 파트리크 쥐스킨트의 <로시니, 혹은 누가 누구와 잤는가 하는 잔인한 문제>가 전부인 내가 이 작품을 이해하기란 힘든 문제다.
노벨 문학상을 탄 노 작가가 죽었다는 라디오 방송이 나오는 화실에 죽었다던 작가가 등장한다. 그는 자신이 가난했던 시절에 그곳에서 살았다면 임종을 그곳에서 맞이하기로 한다. 하지만 그를 찾아온 목사도 그보다 먼저 죽고, 그가 바람을 피웠다고 착각하는 바람에 집주인은 살인자가 되고 아들은 아버지가 물려줄 전 재산이 불에 태워졌다는 사실, 받을 인세가 없다는 사실에 쓰러진다. 화가의 아내는 화가를 떠나고 화가는 떠밀려 살해당하고 하지만 정작 죽고 싶은 작가는 죽지 않고 그의 젊은 아내마저 자살을 한다. 이것은 도대체 어떤 의미가 있는 이야기일까...
인간의 존재 가치는 삶과 죽음, 그의 업적에 있는 것이 아니라 그저 우연히 일어나는 일일뿐이라는 것... 그것인가... 우리는 모두 허구 속에 살고 있지만 허구는 단지 허구일 뿐 그것은 죽음 속에 사는 것과 다름없다는 것이란 말인지... 그래서 이제 현실을 직시하려는 작가만이 죽지 않고 삶이 허구인 것도 모르는 사람들은 죽음을 맞이하게 되는 것인지... 죽지 않은 이는 화가 부인인데 그녀는 화가의 허구에서 빠져 나와서 떠나기 때문에 죽지 않은 것인가...
잘 모르겠다. 읽기는 했지만 참 내가 이 작품을 읽었다는 사실을 작가에게 사죄하고 싶은 심정이다. 난 하나도 이해하지 못했음을 고백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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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무비 2004-11-16 10: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주 마음에 드는 리뷰입니다. 추천이오!

(그런데 물만두님 파트릭 쥐스킨트의 시나리오가 다 있어요?

제목이 확 끌리네요.)

물만두 2004-11-16 11: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요책 입니다...

로드무비 2004-11-16 11: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넵. 보관함에 일단 집어넣었습니다.

고마워요, 물만두님.

물만두 2004-11-16 11: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무신 말씀을^^

BRINY 2004-11-16 12: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나도 이해 못했다고 하시면서, 한권의 책에 대해 이 정도 글을 쓰실 수 있으시다니요.

물만두 2004-11-16 12: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 줄거리 좀 쓰고... 내가 생각한거랑 뒤에 쓰여 있는 해설이랑 짬뽕한겁니다... 연극을 알아야지요^^

놀자 2004-11-16 21: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책 제목 맘에 드네요~ㅎ

perky 2004-11-17 00: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뒤렌마트 소설책 한편과 희곡 두편을 읽어봤었는데요. 이 작가랑 저랑은 코드가 안맞더라구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뒤렌마트가 쓴 책들은 다 읽어보고 싶으니, 묘한 매력을 주는 작가이긴 한가 봅니다.^^;

물만두 2004-11-17 09: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책 제목 좋죠 놀자님...

새벽별님 도전해 보세요^^

페키님(이렇게 부르는게 맞나요?) 뒤렌마트는 중독성이 강한 작갑니다. 제가 희곡까지 손을 댔으니... 다른 책 읽어보세요. 전 좋아하는 작갑니다^^